박태환 괌 전훈, “웃으며 돌아온다”

입력 2010.08.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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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팬퍼시픽대회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한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한 표정으로 출국길에 나선 박태환은 ’웃으며 돌아오겠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태환:"팬퍼시픽의 좋은 성적을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괌에서 더 열심히 훈련해 웃으면서 돌아오겠다"



아시안게임을 70여일 앞두고 박태환이 선택한 마지막 전지훈련 장소는 괌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도 박태환은 괌에서 체력을 다지며 담금질을 완성했습니다.



최고의 몸상태로 400미터 올림픽 기록에 0.02초 차까지 맞춰 베이징의 꿈을 이뤄낸 약속의 땅입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1500미터 등 팬퍼시픽에서의 아쉬운 점을 최종 점검하고 체력을 단련할 계획입니다.



야외수영장 훈련을 통해 광저우 실내수영장에서의 기록 단축도 노려볼만 합니다.



<인터뷰>박태환:"큰 시합 앞두고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웃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박태환은 다음달 17일 호주로 건너가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 10월 30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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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괌 전훈, “웃으며 돌아온다”
    • 입력 2010-08-30 22:30:55
    뉴스 9
<앵커 멘트>

팬퍼시픽대회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한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한 표정으로 출국길에 나선 박태환은 ’웃으며 돌아오겠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태환:"팬퍼시픽의 좋은 성적을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괌에서 더 열심히 훈련해 웃으면서 돌아오겠다"

아시안게임을 70여일 앞두고 박태환이 선택한 마지막 전지훈련 장소는 괌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도 박태환은 괌에서 체력을 다지며 담금질을 완성했습니다.

최고의 몸상태로 400미터 올림픽 기록에 0.02초 차까지 맞춰 베이징의 꿈을 이뤄낸 약속의 땅입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1500미터 등 팬퍼시픽에서의 아쉬운 점을 최종 점검하고 체력을 단련할 계획입니다.

야외수영장 훈련을 통해 광저우 실내수영장에서의 기록 단축도 노려볼만 합니다.

<인터뷰>박태환:"큰 시합 앞두고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웃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박태환은 다음달 17일 호주로 건너가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 10월 30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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