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알토란 활약’ 속 승리 견인

입력 2010.08.30 (22:30) 수정 2010.08.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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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한 몫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두 골을 내준 데다, 한 명이 퇴장까지 당해 절대 위기를 맞은 볼턴.

하지만 볼턴은 이청용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청용이 움직이면서 공격에 활기를 되찾은 볼턴은, 후반 들어 연속골을 터트려 2대 2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풀타임을 뛴 이청용은 팀내 두 번째인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이청용

모나코의 박주영은 개막 이후 처음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골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결정지어야 할 때 슛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박주영은 침묵했지만 모나코는 옥세르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 메시가 현란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두번째 골은 월드컵 우승의 주역 이니에스타가 터트립니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다비드 비야의 골까지.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전에서 라싱 산탄데르를 3대 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반면 조제 무리뉴 감독을 새로 앉힌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전에서 실망스런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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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알토란 활약’ 속 승리 견인
    • 입력 2010-08-30 22:30:56
    • 수정2010-08-30 2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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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한 몫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두 골을 내준 데다, 한 명이 퇴장까지 당해 절대 위기를 맞은 볼턴. 하지만 볼턴은 이청용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청용이 움직이면서 공격에 활기를 되찾은 볼턴은, 후반 들어 연속골을 터트려 2대 2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풀타임을 뛴 이청용은 팀내 두 번째인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이청용 모나코의 박주영은 개막 이후 처음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골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결정지어야 할 때 슛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박주영은 침묵했지만 모나코는 옥세르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 메시가 현란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두번째 골은 월드컵 우승의 주역 이니에스타가 터트립니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다비드 비야의 골까지.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전에서 라싱 산탄데르를 3대 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반면 조제 무리뉴 감독을 새로 앉힌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전에서 실망스런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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