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황제의 샷’, 환상 기립박수

입력 2010.08.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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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묘기에 가까운 샷을 선보이며, 가볍게 2회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다불과 만난 1회전.

페더러가 다불과 긴 랠리 끝에 공이 뒤로 넘어가자, 다리 사이로 절묘한 샷을 날립니다.

페더러가 친 공은 정확하게 코트 구석에 떨어졌고, 묘기에 가까운 황제의 반전에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페더러는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US오픈 2회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페더러:"뒤로 돌아왔을때 샷이 안으로 들어 왔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않았습니다. 박수갈채는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보기에도 아찔한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집니다.

영국의 게리 헌트가 스위스 절벽 다이빙 대회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안타성 타구를 온몸으로 잡아냅니다.

이번에는 외야 펜스도 두렵지않는 호수비,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명장면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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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 ‘황제의 샷’, 환상 기립박수
    • 입력 2010-08-31 2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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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묘기에 가까운 샷을 선보이며, 가볍게 2회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다불과 만난 1회전. 페더러가 다불과 긴 랠리 끝에 공이 뒤로 넘어가자, 다리 사이로 절묘한 샷을 날립니다. 페더러가 친 공은 정확하게 코트 구석에 떨어졌고, 묘기에 가까운 황제의 반전에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페더러는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US오픈 2회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페더러:"뒤로 돌아왔을때 샷이 안으로 들어 왔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않았습니다. 박수갈채는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보기에도 아찔한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집니다. 영국의 게리 헌트가 스위스 절벽 다이빙 대회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안타성 타구를 온몸으로 잡아냅니다. 이번에는 외야 펜스도 두렵지않는 호수비,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명장면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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