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레이어’ 이청용 이란전 자신감!

입력 2010.09.01 (07:03) 수정 2010.09.01 (0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이청용 선수가 키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한 이청용은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빨리 적응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에 이어 1년 3개월여 만의 재대결이 될 이란전.



조광래 감독은 이란과의 평가전을 사실상 아시안컵 모의고사로 삼고, 키 플레이어로 이청용을 꼽았습니다.



해외파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청용의 공격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어제 입국한 이청용 역시 6년 전 중학생이던 자신을 프로 무대로 이끌었던 옛 스승 조 감독의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조광래 감독이 어떤 스타일 추구하는지 알고 있고, 거기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고..."



이청용은 처음으로 가동되는 박주영과의 투톱 전술 적응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공격하는데 있어서 어느 포지션이든 상관없고, 걱정은 크게 되지 않고 재밌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나이지리아전에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던 이청용.



조광래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한층 더 커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플레이어’ 이청용 이란전 자신감!
    • 입력 2010-09-01 07:03:44
    • 수정2010-09-01 07:23: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이청용 선수가 키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한 이청용은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빨리 적응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에 이어 1년 3개월여 만의 재대결이 될 이란전.

조광래 감독은 이란과의 평가전을 사실상 아시안컵 모의고사로 삼고, 키 플레이어로 이청용을 꼽았습니다.

해외파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청용의 공격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어제 입국한 이청용 역시 6년 전 중학생이던 자신을 프로 무대로 이끌었던 옛 스승 조 감독의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조광래 감독이 어떤 스타일 추구하는지 알고 있고, 거기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고..."

이청용은 처음으로 가동되는 박주영과의 투톱 전술 적응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공격하는데 있어서 어느 포지션이든 상관없고, 걱정은 크게 되지 않고 재밌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나이지리아전에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던 이청용.

조광래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한층 더 커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