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갑자기 길을 가다, 낯선 여행지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워 고생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 위치 등 각종 응급의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낯선 길을 가거나 여행지에서는 갑자기 아파도 병의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경미(서울 창신동) : "강원도로 친구들과 휴가갔는데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밤에 배가 아팠는데 병원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손 안에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 축적된 각종 병원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응급실이 내 주변 어디에 있는 지, 대기자가 몇 명인지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는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와 사용방법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한 '1339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은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 대처법과, 전국의 응급기관, 병의원의 위치 등 8만여 가지의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한해 사망자 가운데 33%가 제때 응급처치나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재성(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 "환자와 가족들이 스마트폰의 의료정보 컨텐츠를 이용해 빠르게 응급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은 우선 아이폰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9월 중순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갑자기 길을 가다, 낯선 여행지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워 고생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 위치 등 각종 응급의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낯선 길을 가거나 여행지에서는 갑자기 아파도 병의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경미(서울 창신동) : "강원도로 친구들과 휴가갔는데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밤에 배가 아팠는데 병원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손 안에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 축적된 각종 병원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응급실이 내 주변 어디에 있는 지, 대기자가 몇 명인지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는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와 사용방법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한 '1339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은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 대처법과, 전국의 응급기관, 병의원의 위치 등 8만여 가지의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한해 사망자 가운데 33%가 제때 응급처치나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재성(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 "환자와 가족들이 스마트폰의 의료정보 컨텐츠를 이용해 빠르게 응급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은 우선 아이폰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9월 중순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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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살리는 스마트폰, 의료정보 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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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1 07:51:38
<앵커 멘트>
갑자기 길을 가다, 낯선 여행지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워 고생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 위치 등 각종 응급의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낯선 길을 가거나 여행지에서는 갑자기 아파도 병의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경미(서울 창신동) : "강원도로 친구들과 휴가갔는데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밤에 배가 아팠는데 병원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손 안에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 축적된 각종 병원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응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응급실이 내 주변 어디에 있는 지, 대기자가 몇 명인지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는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와 사용방법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한 '1339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은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 대처법과, 전국의 응급기관, 병의원의 위치 등 8만여 가지의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한해 사망자 가운데 33%가 제때 응급처치나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재성(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 "환자와 가족들이 스마트폰의 의료정보 컨텐츠를 이용해 빠르게 응급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은 우선 아이폰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9월 중순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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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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