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풍 '곤파스'가 물러 간지 하루 만에, 9호 태풍 '말로'가 생겨났습니다.
곤파스와 경로가 비슷해, 일요일인 모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일본 남쪽 해상,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이 관측됩니다.
9호 태풍 말로입니다.
태풍 말로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7호 태풍 곤파스가 물러난지 겨우 하루 만에 새로운 태풍이 발달한 겁니다.
일본 남쪽 바다의 수온이 예년보다 1도 정도 높아 비슷한 위치에서 태풍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신기창(기상청 통보관):"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는 지난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진로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를 관통한 곤파스의 진로와 비슷하게 태풍 '말로' 역시 서해상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전에는 태풍 북쪽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에서 어떤 진로로 북상하던 다음주 중반까지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태풍 '곤파스'가 물러 간지 하루 만에, 9호 태풍 '말로'가 생겨났습니다.
곤파스와 경로가 비슷해, 일요일인 모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일본 남쪽 해상,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이 관측됩니다.
9호 태풍 말로입니다.
태풍 말로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7호 태풍 곤파스가 물러난지 겨우 하루 만에 새로운 태풍이 발달한 겁니다.
일본 남쪽 바다의 수온이 예년보다 1도 정도 높아 비슷한 위치에서 태풍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신기창(기상청 통보관):"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는 지난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진로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를 관통한 곤파스의 진로와 비슷하게 태풍 '말로' 역시 서해상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전에는 태풍 북쪽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에서 어떤 진로로 북상하던 다음주 중반까지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호 태풍 ‘말로’ 일요일부터 영향…전국에 비
-
- 입력 2010-09-03 22:13:03
<앵커 멘트>
태풍 '곤파스'가 물러 간지 하루 만에, 9호 태풍 '말로'가 생겨났습니다.
곤파스와 경로가 비슷해, 일요일인 모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일본 남쪽 해상,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이 관측됩니다.
9호 태풍 말로입니다.
태풍 말로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7호 태풍 곤파스가 물러난지 겨우 하루 만에 새로운 태풍이 발달한 겁니다.
일본 남쪽 바다의 수온이 예년보다 1도 정도 높아 비슷한 위치에서 태풍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신기창(기상청 통보관):"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는 지난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진로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를 관통한 곤파스의 진로와 비슷하게 태풍 '말로' 역시 서해상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전에는 태풍 북쪽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에서 어떤 진로로 북상하던 다음주 중반까지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
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신방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호우·태풍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