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70년 전 오늘, 나치 독일은 영국을 '야간공습' 했습니다.
불에 타고,부상자가 속출하고 처참했던 런던 시내 모습이 희귀 컬러영상으로,공개됐습니다.
김태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건물들이 여기저기서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70년 전 오늘 나찌 독일에 의해 시작된 런던 대공습 상황입니다.
야간 공습 뒤 아침, 런던 시내는 폐허 그 자제입니다.
온전한 건물이 거의 없는 거리를 빨간색 2층 버스가 지나갑니다.
의무 부대가 거리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8개월간 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런던 대공습의 처참했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사열을 위해 하이드 파크에 도착한 처칠 당시 총리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늘에서 본 웨스트민스터의 전경.
문을 열었다는 백화점의 광고 현수막.
모두 당시로선 희귀한 컬러 동영상입니다.
<인터뷰> 캐롤린 킨 (알프레드 코우처 마릴번 전 구청장 손녀)
이 동영상은 대공습 당시 한 공직자가 촬영했습니다.
그동안 다락방에 방치돼 있다가 우연히 발견돼 디지털 기술로 복원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70년 전 오늘, 나치 독일은 영국을 '야간공습' 했습니다.
불에 타고,부상자가 속출하고 처참했던 런던 시내 모습이 희귀 컬러영상으로,공개됐습니다.
김태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건물들이 여기저기서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70년 전 오늘 나찌 독일에 의해 시작된 런던 대공습 상황입니다.
야간 공습 뒤 아침, 런던 시내는 폐허 그 자제입니다.
온전한 건물이 거의 없는 거리를 빨간색 2층 버스가 지나갑니다.
의무 부대가 거리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8개월간 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런던 대공습의 처참했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사열을 위해 하이드 파크에 도착한 처칠 당시 총리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늘에서 본 웨스트민스터의 전경.
문을 열었다는 백화점의 광고 현수막.
모두 당시로선 희귀한 컬러 동영상입니다.
<인터뷰> 캐롤린 킨 (알프레드 코우처 마릴번 전 구청장 손녀)
이 동영상은 대공습 당시 한 공직자가 촬영했습니다.
그동안 다락방에 방치돼 있다가 우연히 발견돼 디지털 기술로 복원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0년 전 ‘런던 대공습’ 컬러 영상 공개
-
- 입력 2010-09-07 22:25:21
<앵커 멘트>
70년 전 오늘, 나치 독일은 영국을 '야간공습' 했습니다.
불에 타고,부상자가 속출하고 처참했던 런던 시내 모습이 희귀 컬러영상으로,공개됐습니다.
김태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건물들이 여기저기서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70년 전 오늘 나찌 독일에 의해 시작된 런던 대공습 상황입니다.
야간 공습 뒤 아침, 런던 시내는 폐허 그 자제입니다.
온전한 건물이 거의 없는 거리를 빨간색 2층 버스가 지나갑니다.
의무 부대가 거리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8개월간 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런던 대공습의 처참했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사열을 위해 하이드 파크에 도착한 처칠 당시 총리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늘에서 본 웨스트민스터의 전경.
문을 열었다는 백화점의 광고 현수막.
모두 당시로선 희귀한 컬러 동영상입니다.
<인터뷰> 캐롤린 킨 (알프레드 코우처 마릴번 전 구청장 손녀)
이 동영상은 대공습 당시 한 공직자가 촬영했습니다.
그동안 다락방에 방치돼 있다가 우연히 발견돼 디지털 기술로 복원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
-
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김태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