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승리를 부른 짜릿 결승타

입력 2010.09.07 (22:25) 수정 2010.09.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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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대호와 동기생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도 국가대표 발탁을 자축하듯 결승타를 터트리며,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9회, 2사 1,2루 상황.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 로드니의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칩니다.

추신수는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트렸고, 팀에 3대2,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중계 멘트> "추신수가 오른쪽 외야, 안타를 기록합니다. 2루 주자 브랜틀리 홈으로 불러들여, 클리블랜드가 앞서갑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발탁을 자축하는 결승타를 터트린 추신수는 상대의 틈을 노려 시즌 18번째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시즌 16홈런에 도루 18개로 추신수는 2년 연속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올시즌 70타점을 기록하며,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후 통산 250타점 고지도 밟았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해결사로서 자신의 진가를 다시한번 보여준 추신수.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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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승리를 부른 짜릿 결승타
    • 입력 2010-09-07 22:25:25
    • 수정2010-09-07 2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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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대호와 동기생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도 국가대표 발탁을 자축하듯 결승타를 터트리며,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9회, 2사 1,2루 상황.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 로드니의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칩니다. 추신수는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트렸고, 팀에 3대2,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중계 멘트> "추신수가 오른쪽 외야, 안타를 기록합니다. 2루 주자 브랜틀리 홈으로 불러들여, 클리블랜드가 앞서갑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발탁을 자축하는 결승타를 터트린 추신수는 상대의 틈을 노려 시즌 18번째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시즌 16홈런에 도루 18개로 추신수는 2년 연속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올시즌 70타점을 기록하며,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후 통산 250타점 고지도 밟았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해결사로서 자신의 진가를 다시한번 보여준 추신수.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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