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이정수·곽윤기, 포상금도 ‘지급 불가’ 外

입력 2010.09.09 (20:58) 수정 2010.09.09 (2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와 함께 힘차게 문을 엽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정수와 곽윤기가 ’쇼트트랙 파문’을 일으킨 탓에 거액의 포상금을 날렸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담합과 파벌 문제 등을 일으킨 쇼트트랙 관계자를 일벌백계한다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정수는 이로써 총 1억 4 천여 만 원을 곽윤기는 총 2천 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유승민이 탁구 국가대표 선발 3차전에서 실업 1년차인 김민석에게 4대 1로 져 사실상 아시안게임 대표에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은 현재까지 6승 10패로 9위에 머물고 있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광저우에 갈 수 없게됐습니다.



’탱크’ 최경주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와 PGA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서른 명을 가리는 중요한 대회인데요.



최경주와 우즈는 내일 오전,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테니스황제’ 페더러가 US오픈 남자 단식 4강에 가뿐히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 세계랭킹 5위인 스웨덴 소더링을 56분 만에 3대 0으로 이겼는데요.



강풍 속에서도 서브 에이스 18개를 성공시키는 등 흔들림없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뺏기지 않아 여섯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뉴스] 이정수·곽윤기, 포상금도 ‘지급 불가’ 外
    • 입력 2010-09-09 20:58:27
    • 수정2010-09-09 20:58:45
    스포츠타임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와 함께 힘차게 문을 엽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정수와 곽윤기가 ’쇼트트랙 파문’을 일으킨 탓에 거액의 포상금을 날렸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담합과 파벌 문제 등을 일으킨 쇼트트랙 관계자를 일벌백계한다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정수는 이로써 총 1억 4 천여 만 원을 곽윤기는 총 2천 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유승민이 탁구 국가대표 선발 3차전에서 실업 1년차인 김민석에게 4대 1로 져 사실상 아시안게임 대표에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은 현재까지 6승 10패로 9위에 머물고 있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광저우에 갈 수 없게됐습니다.

’탱크’ 최경주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와 PGA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서른 명을 가리는 중요한 대회인데요.

최경주와 우즈는 내일 오전,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테니스황제’ 페더러가 US오픈 남자 단식 4강에 가뿐히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 세계랭킹 5위인 스웨덴 소더링을 56분 만에 3대 0으로 이겼는데요.

강풍 속에서도 서브 에이스 18개를 성공시키는 등 흔들림없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뺏기지 않아 여섯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