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제 관심은, 타이틀 경쟁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류현진과 이대호의 독주로 끝날 것 같던 투타 타이틀 경쟁은 시즌 막판에 생긴 이런 저런 변수들로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수 4관왕이 유력했던 류현진은 최대 위기에 빠졌습니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중단 이후, 최근 팔꿈치 근육이 뭉쳐 언제 등판할 지 기약이 없습니다.
방어율과 탈삼진은 1위가 확정적이지만, 나머지는 경쟁자들이 치고올라왔습니다.
다승에서는 김광현이 2, 3경기 더 등판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인터뷰> 김광현 : "앞으로 몇번 더 나올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열심히 할 것."
승률도 1승만 추가하면 1위가 되는 차우찬이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우찬 : "1승만 더 한다면 욕심내겠다."
7관왕을 노리는 이대호도 2명의 경쟁자를 넘어야합니다.
우선 출루율은 삼성 박석민과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어 가장 아슬아슬합니다.
타율도 불과 6리 차이로 2위인 홍성흔이 복귀 시점을 타진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나보다 한 수 위다. 이대호 배워서 나도 끝까지 집중할 것."
순위 싸움이 사실상 끝난 지금, MVP의 향방까지 걸린 타이틀 경쟁은 마지막까지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제 관심은, 타이틀 경쟁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류현진과 이대호의 독주로 끝날 것 같던 투타 타이틀 경쟁은 시즌 막판에 생긴 이런 저런 변수들로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수 4관왕이 유력했던 류현진은 최대 위기에 빠졌습니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중단 이후, 최근 팔꿈치 근육이 뭉쳐 언제 등판할 지 기약이 없습니다.
방어율과 탈삼진은 1위가 확정적이지만, 나머지는 경쟁자들이 치고올라왔습니다.
다승에서는 김광현이 2, 3경기 더 등판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인터뷰> 김광현 : "앞으로 몇번 더 나올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열심히 할 것."
승률도 1승만 추가하면 1위가 되는 차우찬이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우찬 : "1승만 더 한다면 욕심내겠다."
7관왕을 노리는 이대호도 2명의 경쟁자를 넘어야합니다.
우선 출루율은 삼성 박석민과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어 가장 아슬아슬합니다.
타율도 불과 6리 차이로 2위인 홍성흔이 복귀 시점을 타진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나보다 한 수 위다. 이대호 배워서 나도 끝까지 집중할 것."
순위 싸움이 사실상 끝난 지금, MVP의 향방까지 걸린 타이틀 경쟁은 마지막까지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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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위기, 타이틀 경쟁에 ‘적신호’
-
- 입력 2010-09-09 20:58:28
<앵커 멘트>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제 관심은, 타이틀 경쟁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류현진과 이대호의 독주로 끝날 것 같던 투타 타이틀 경쟁은 시즌 막판에 생긴 이런 저런 변수들로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수 4관왕이 유력했던 류현진은 최대 위기에 빠졌습니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중단 이후, 최근 팔꿈치 근육이 뭉쳐 언제 등판할 지 기약이 없습니다.
방어율과 탈삼진은 1위가 확정적이지만, 나머지는 경쟁자들이 치고올라왔습니다.
다승에서는 김광현이 2, 3경기 더 등판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인터뷰> 김광현 : "앞으로 몇번 더 나올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열심히 할 것."
승률도 1승만 추가하면 1위가 되는 차우찬이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우찬 : "1승만 더 한다면 욕심내겠다."
7관왕을 노리는 이대호도 2명의 경쟁자를 넘어야합니다.
우선 출루율은 삼성 박석민과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어 가장 아슬아슬합니다.
타율도 불과 6리 차이로 2위인 홍성흔이 복귀 시점을 타진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나보다 한 수 위다. 이대호 배워서 나도 끝까지 집중할 것."
순위 싸움이 사실상 끝난 지금, MVP의 향방까지 걸린 타이틀 경쟁은 마지막까지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제 관심은, 타이틀 경쟁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류현진과 이대호의 독주로 끝날 것 같던 투타 타이틀 경쟁은 시즌 막판에 생긴 이런 저런 변수들로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수 4관왕이 유력했던 류현진은 최대 위기에 빠졌습니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중단 이후, 최근 팔꿈치 근육이 뭉쳐 언제 등판할 지 기약이 없습니다.
방어율과 탈삼진은 1위가 확정적이지만, 나머지는 경쟁자들이 치고올라왔습니다.
다승에서는 김광현이 2, 3경기 더 등판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인터뷰> 김광현 : "앞으로 몇번 더 나올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열심히 할 것."
승률도 1승만 추가하면 1위가 되는 차우찬이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우찬 : "1승만 더 한다면 욕심내겠다."
7관왕을 노리는 이대호도 2명의 경쟁자를 넘어야합니다.
우선 출루율은 삼성 박석민과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어 가장 아슬아슬합니다.
타율도 불과 6리 차이로 2위인 홍성흔이 복귀 시점을 타진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나보다 한 수 위다. 이대호 배워서 나도 끝까지 집중할 것."
순위 싸움이 사실상 끝난 지금, MVP의 향방까지 걸린 타이틀 경쟁은 마지막까지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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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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