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바람에 외국인 관광객 성황
입력 2010.09.13 (08:00)
수정 2010.09.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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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문화관광부가 마련한 한류축제가 경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각 나라에서 4천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꼽아 기다리던 한류스타의 등장에 공연장이 떠나갈 듯합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망원경을 동원하고, 카메라에 연신 공연모습을 담습니다.
한국 가수의 노래를 줄줄 따라부르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외국인들,
<인터뷰> 이시다 야오이(일본인 관광객) : "매년 두 세 차례 한국에 오는데요. 계속 오고 싶습니다."
쉽게 접하는 한국 대중가요와 드라마 등을 통해 낯섦도 없습니다.
<인터뷰> 하윤조(중국 유학생) :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 많아요. 한국 드라마나 방송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서도 금방 전해지기 때문에 한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한류 콘서트에는 4천 명이 넘는 외국인이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과 한식을 체험하는 기회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기획됐습니다.
<인터뷰> 최양식(경주시장) : "경주를 알리고, 우리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류를 접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가능성을 확인한 가운데, 다음달에는 음식과 불꽃축제를 주제로 한 한류축제가 부산과 전주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문화관광부가 마련한 한류축제가 경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각 나라에서 4천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꼽아 기다리던 한류스타의 등장에 공연장이 떠나갈 듯합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망원경을 동원하고, 카메라에 연신 공연모습을 담습니다.
한국 가수의 노래를 줄줄 따라부르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외국인들,
<인터뷰> 이시다 야오이(일본인 관광객) : "매년 두 세 차례 한국에 오는데요. 계속 오고 싶습니다."
쉽게 접하는 한국 대중가요와 드라마 등을 통해 낯섦도 없습니다.
<인터뷰> 하윤조(중국 유학생) :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 많아요. 한국 드라마나 방송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서도 금방 전해지기 때문에 한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한류 콘서트에는 4천 명이 넘는 외국인이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과 한식을 체험하는 기회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기획됐습니다.
<인터뷰> 최양식(경주시장) : "경주를 알리고, 우리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류를 접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가능성을 확인한 가운데, 다음달에는 음식과 불꽃축제를 주제로 한 한류축제가 부산과 전주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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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바람에 외국인 관광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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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08:00:02
- 수정2010-09-13 08:46:44
<앵커 멘트>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문화관광부가 마련한 한류축제가 경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각 나라에서 4천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꼽아 기다리던 한류스타의 등장에 공연장이 떠나갈 듯합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망원경을 동원하고, 카메라에 연신 공연모습을 담습니다.
한국 가수의 노래를 줄줄 따라부르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외국인들,
<인터뷰> 이시다 야오이(일본인 관광객) : "매년 두 세 차례 한국에 오는데요. 계속 오고 싶습니다."
쉽게 접하는 한국 대중가요와 드라마 등을 통해 낯섦도 없습니다.
<인터뷰> 하윤조(중국 유학생) :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 많아요. 한국 드라마나 방송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서도 금방 전해지기 때문에 한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한류 콘서트에는 4천 명이 넘는 외국인이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과 한식을 체험하는 기회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기획됐습니다.
<인터뷰> 최양식(경주시장) : "경주를 알리고, 우리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류를 접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가능성을 확인한 가운데, 다음달에는 음식과 불꽃축제를 주제로 한 한류축제가 부산과 전주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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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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