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 축구, 조 2위로 8강행

<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가 독일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연속골을 내주며 3대 0으로 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승1패를 기록, 독일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라 오는 17일 새벽 A조 1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LG그룹은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13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에 8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한국스포츠클럽은 ’정치변화에 흔들리는 스포츠’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열고 스포츠계의 목소리가 정책적 결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