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16년 만에 세계무대 재패

입력 2010.09.13 (22:02) 수정 2010.09.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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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선수권과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농구 최강 미국이 16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렸던 미국과 터키의 세계농구선수권 결승.

지난 시즌 NBA 득점왕인 듀런트의 3점포가 잇따라 폭발합니다.

무려 7개의 3점슛을 포함해 28득점의 듀런트를 앞세운 미국의 창이 더 강했습니다.

81대 64의 완승을 거둔 미국은 지난 94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독일프로축구에서 나온 보기드문 골키퍼의 자책골 장면입니다.

샬케 04의 골키퍼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손으로 밀어넣은 셈이 됐습니다.

벨기에 프로축구 웨스트로의 골잡이 챠베스의 환상적인 골입니다.

팀의 선제골을 이끈 챠베스의 개인기는 최고의 테크니션 메시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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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농구, 16년 만에 세계무대 재패
    • 입력 2010-09-13 22:02:27
    • 수정2010-09-13 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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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선수권과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농구 최강 미국이 16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렸던 미국과 터키의 세계농구선수권 결승. 지난 시즌 NBA 득점왕인 듀런트의 3점포가 잇따라 폭발합니다. 무려 7개의 3점슛을 포함해 28득점의 듀런트를 앞세운 미국의 창이 더 강했습니다. 81대 64의 완승을 거둔 미국은 지난 94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독일프로축구에서 나온 보기드문 골키퍼의 자책골 장면입니다. 샬케 04의 골키퍼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손으로 밀어넣은 셈이 됐습니다. 벨기에 프로축구 웨스트로의 골잡이 챠베스의 환상적인 골입니다. 팀의 선제골을 이끈 챠베스의 개인기는 최고의 테크니션 메시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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