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 분쟁으로 중·일 관계 악화

입력 2010.09.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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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수십 명이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다가 보안 요원과 거센 몸싸움을 벌입니다.

홍콩 주재 일본 영사관을 찾은 시민 운동가들로 일본이 억류선원 14명은 풀어주면서 선장은 보내주지 않은 데 항의한 겁니다.

댜오위다오,즉 센카쿠 열도가 서로 자기네 영토라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두 나라, 급기야 중국은 주중 일본대사를 5번이나 소환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이달 말로 예정됐던 중일 총리 회담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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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토 분쟁으로 중·일 관계 악화
    • 입력 2010-09-16 0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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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수십 명이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다가 보안 요원과 거센 몸싸움을 벌입니다. 홍콩 주재 일본 영사관을 찾은 시민 운동가들로 일본이 억류선원 14명은 풀어주면서 선장은 보내주지 않은 데 항의한 겁니다. 댜오위다오,즉 센카쿠 열도가 서로 자기네 영토라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두 나라, 급기야 중국은 주중 일본대사를 5번이나 소환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이달 말로 예정됐던 중일 총리 회담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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