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1 남매로 화제가 됐던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이웃의 훈훈한 온정 덕택입니다.
박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두살 터울의 어린 남매들이 말끔히 단장한 새 집에서 이방 저방을 옮겨 다니며 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동안 지은지 40년 된 방 두 칸의 낡은 집에서 살아온 이들 가족에게는, 대궐처럼 넓게 느껴집니다.
연면적 150제곱미터의 2층 건물... 착공 두 달 만에 완공된 것입니다.
<인터뷰>강아영(다섯째) : "새 집은 방이 많아 공부하기도 좋고..너무 좋아요."
대학생 1명과 중,고등학생 셋, 초등학생 둘, 유치원생 넷, 생후 6개월 된 딸까지 모두 11남매를 둔 가장은, 새 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인터뷰>강동석(아버지) : "이렇게 까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국내 한 손해보험사는 성금을 기탁했고 지역 단체와 주민들은 집을 지을 때 일손을 돕고 가재도구를 보탰습니다.
<인터뷰>이제훈(어린이재단 회장) : "11남매가 클 수 있는 좋은 집이 됐습니다.잘 자라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이웃의 훈훈한 온정으로 해남 땅끝 11남매 가족들이 뜻깊은 추석 선물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11 남매로 화제가 됐던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이웃의 훈훈한 온정 덕택입니다.
박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두살 터울의 어린 남매들이 말끔히 단장한 새 집에서 이방 저방을 옮겨 다니며 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동안 지은지 40년 된 방 두 칸의 낡은 집에서 살아온 이들 가족에게는, 대궐처럼 넓게 느껴집니다.
연면적 150제곱미터의 2층 건물... 착공 두 달 만에 완공된 것입니다.
<인터뷰>강아영(다섯째) : "새 집은 방이 많아 공부하기도 좋고..너무 좋아요."
대학생 1명과 중,고등학생 셋, 초등학생 둘, 유치원생 넷, 생후 6개월 된 딸까지 모두 11남매를 둔 가장은, 새 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인터뷰>강동석(아버지) : "이렇게 까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국내 한 손해보험사는 성금을 기탁했고 지역 단체와 주민들은 집을 지을 때 일손을 돕고 가재도구를 보탰습니다.
<인터뷰>이제훈(어린이재단 회장) : "11남매가 클 수 있는 좋은 집이 됐습니다.잘 자라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이웃의 훈훈한 온정으로 해남 땅끝 11남매 가족들이 뜻깊은 추석 선물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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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남매 가정, 훈훈한 온정으로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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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6 07:49:42

<앵커 멘트>
11 남매로 화제가 됐던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이웃의 훈훈한 온정 덕택입니다.
박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두살 터울의 어린 남매들이 말끔히 단장한 새 집에서 이방 저방을 옮겨 다니며 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동안 지은지 40년 된 방 두 칸의 낡은 집에서 살아온 이들 가족에게는, 대궐처럼 넓게 느껴집니다.
연면적 150제곱미터의 2층 건물... 착공 두 달 만에 완공된 것입니다.
<인터뷰>강아영(다섯째) : "새 집은 방이 많아 공부하기도 좋고..너무 좋아요."
대학생 1명과 중,고등학생 셋, 초등학생 둘, 유치원생 넷, 생후 6개월 된 딸까지 모두 11남매를 둔 가장은, 새 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인터뷰>강동석(아버지) : "이렇게 까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국내 한 손해보험사는 성금을 기탁했고 지역 단체와 주민들은 집을 지을 때 일손을 돕고 가재도구를 보탰습니다.
<인터뷰>이제훈(어린이재단 회장) : "11남매가 클 수 있는 좋은 집이 됐습니다.잘 자라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이웃의 훈훈한 온정으로 해남 땅끝 11남매 가족들이 뜻깊은 추석 선물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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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기 기자 chanki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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