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서울 G20 정상회의 “테러범 꼼짝 마!”
입력 2010.09.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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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20 정상회의 때 혹시 모를 사태가 터지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특전사 대테러 부대가 그 '탁월한 실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연회장에 테러범이 난입해 특전사 대테러 요원들이 출동했습니다.
테러범 5명에게 인질 서른 명이 억류된 급박한 상황.
3개조로 구성된 작전팀이 창문과 출입문으로 동시에 침투해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이번엔 버스가 피납된 상황입니다.
인질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한 요원들은 폭파, 진입, 구조 작전을 불과 10여초 안에 끝냅니다.
항공기가 피납됐을 땐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하고 일치된 행동이 작전 성공의 관건입니다.
<인터뷰> 조경미(중사/특전사 대테러부대):신속하고 정확하게 침투해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테러범을 일격에 사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테러 요원들은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백발백중의 사격 시범을 포함해 다양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조치를 선보였습니다.
육군은 G20 정상회의 경호경비 작전에 46개 부대 9천여 명의 병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G20 정상회의 때 혹시 모를 사태가 터지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특전사 대테러 부대가 그 '탁월한 실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연회장에 테러범이 난입해 특전사 대테러 요원들이 출동했습니다.
테러범 5명에게 인질 서른 명이 억류된 급박한 상황.
3개조로 구성된 작전팀이 창문과 출입문으로 동시에 침투해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이번엔 버스가 피납된 상황입니다.
인질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한 요원들은 폭파, 진입, 구조 작전을 불과 10여초 안에 끝냅니다.
항공기가 피납됐을 땐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하고 일치된 행동이 작전 성공의 관건입니다.
<인터뷰> 조경미(중사/특전사 대테러부대):신속하고 정확하게 침투해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테러범을 일격에 사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테러 요원들은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백발백중의 사격 시범을 포함해 다양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조치를 선보였습니다.
육군은 G20 정상회의 경호경비 작전에 46개 부대 9천여 명의 병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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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 서울 G20 정상회의 “테러범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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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6 22:13:38

<앵커 멘트>
G20 정상회의 때 혹시 모를 사태가 터지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특전사 대테러 부대가 그 '탁월한 실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연회장에 테러범이 난입해 특전사 대테러 요원들이 출동했습니다.
테러범 5명에게 인질 서른 명이 억류된 급박한 상황.
3개조로 구성된 작전팀이 창문과 출입문으로 동시에 침투해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이번엔 버스가 피납된 상황입니다.
인질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한 요원들은 폭파, 진입, 구조 작전을 불과 10여초 안에 끝냅니다.
항공기가 피납됐을 땐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하고 일치된 행동이 작전 성공의 관건입니다.
<인터뷰> 조경미(중사/특전사 대테러부대):신속하고 정확하게 침투해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테러범을 일격에 사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테러 요원들은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백발백중의 사격 시범을 포함해 다양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조치를 선보였습니다.
육군은 G20 정상회의 경호경비 작전에 46개 부대 9천여 명의 병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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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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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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