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무총리 후보에 김황식 감사원장 내정
입력 2010.09.17 (07:17)
수정 2010.09.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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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황식 현 감사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 후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민과 소통하며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8년에 걸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보좌해 부강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후보자) :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행복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 하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가 됩니다.
청와대는 오랜 공직경험에서 입증된 업무처리 능력과 국정 경험, 특히 도덕성을 발탁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녹취> 임태희(대통령실장) : “흠잡을 데 없는 청렴성과 도덕성, 철저한 자기관리 등이 지금의 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검증기준에 가장 부합되는..”
청와대는 어제 오전 김 후보자를 상대로 모의 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김 후보자의 군 면제와 자녀의 학비 소득공제 등은 모두 소명됐고, 총리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은 김 후보자에 대해 대체로 무난한 인선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호남 출신으로서 지역화합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황식 현 감사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 후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민과 소통하며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8년에 걸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보좌해 부강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후보자) :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행복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 하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가 됩니다.
청와대는 오랜 공직경험에서 입증된 업무처리 능력과 국정 경험, 특히 도덕성을 발탁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녹취> 임태희(대통령실장) : “흠잡을 데 없는 청렴성과 도덕성, 철저한 자기관리 등이 지금의 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검증기준에 가장 부합되는..”
청와대는 어제 오전 김 후보자를 상대로 모의 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김 후보자의 군 면제와 자녀의 학비 소득공제 등은 모두 소명됐고, 총리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은 김 후보자에 대해 대체로 무난한 인선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호남 출신으로서 지역화합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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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국무총리 후보에 김황식 감사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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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7:17:04
- 수정2010-09-17 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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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황식 현 감사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 후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민과 소통하며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8년에 걸친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보좌해 부강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후보자) :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행복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 하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가 됩니다.
청와대는 오랜 공직경험에서 입증된 업무처리 능력과 국정 경험, 특히 도덕성을 발탁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녹취> 임태희(대통령실장) : “흠잡을 데 없는 청렴성과 도덕성, 철저한 자기관리 등이 지금의 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검증기준에 가장 부합되는..”
청와대는 어제 오전 김 후보자를 상대로 모의 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김 후보자의 군 면제와 자녀의 학비 소득공제 등은 모두 소명됐고, 총리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은 김 후보자에 대해 대체로 무난한 인선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호남 출신으로서 지역화합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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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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