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청바지, 드레스 스타 따로 있었네!

슈트부터 드레스, 비키니까지 최고의 패션 스타들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슈트가 잘 어울리는 스타는?

3위, 알고 보면 나도 패셔니 스타 박지성! 그라운드에서는 누구보다도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남자 그러나 가끔씩은 공식석상에서 쫙 빼 입은 모습도 보여주는데요 바로 박지성 선수입니다.

<녹취> 박지성(축구선수):"글쎄요. 특별히 그런 것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노력을 한다거나 하는 건 없고요, 아무래도 운동을 하다보니까 (신경을 많이 못 써요)"

박지성 선수 슈트도 참 잘 어울려요.

2위, 한류스타 송승헌, 소지섭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상식에서도 제작발표회에서도 100점짜리 완벽한 센스을 보여주는 소지섭씨 얼마 전 백상 예술 대상에는 특이한 군복차림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녹취> 소지섭(연기자):"복장은 보다시피 촬영하다 바로 와서 (어쩔수 없이 군복차림입니다)"

그래도 멋지네요.

나 이런 사람이야 이게 왠 횡재입니까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장에 나타난 소지섭, 송승헌씨 함께 서 있기만해도 정말 한편의 화보같은데요.

이를 본 일본 팬들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너 때매 내가 미쳐~ 송승헌씨는 언제 어디서나 블랙 앤 화이트로 심플한 차림인데요 일일 홍보대사가 된 세무서에도 단연 돋보입니다.

<녹취> 송승헌(연기자):"첫마디가 그거 였어요. 와우 였어요~ (1위를 못해서)저도 굉장히 아쉽지만, 캐릭터가 다들 강하기 때문에..."

1위, 옷 맵시도 월드스타. 이병헌 비율이 좋아 어떤 의상를 입어도 척척 잘 어울리는데요 수년째 양복 모델로 활동중이죠.

<녹취> 이병헌(연기자):"조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감사해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는?

3위, 볼수록 개성만점! 최여진 통통 튀고, 개성있는 스타일의 최여진씨 늘 새로운 패션을 잘 소화해 내는데요. 그러나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은 뭐니뭐니 해도 청바지인데요. 데뷔작에서 입고 나온 이 청바지 없어서 못 팔았다죠. 8등신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현재도 청바지 모델로 활동중입니다.

2위 청순한 청바지걸, 한효주 남들보다 한참은 더 긴 우월한 다리를 가진 그녀 타고난 청바지 모델입니다.

1위는 청순 글래머의 완결판, 신민아 동양적인 얼굴에 서양적인 몸매를 가진 그녀! 모두가 인정하는 연예계 대표 청순 글래머인데요.

그런데 신민아씨, 본인은 알고 있나요?

<녹취> 신민아(연기자):"정말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예쁜거 알아요."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는?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 때마다 여배우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의상! 바로 드레스인데요.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 베스트 3을 모아봤습니다.

레드 카펫 위의 드레스 하면 이분 빼 놓을 수 없겠죠.

3위는 바로 김혜수씨입니다.

90년대 초반부터 다소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혜수(연기자):"그날은 저도 평소 저의 현실에서 조금 벗어난 다른 것들을 즐기는 날인거죠."

좀 특별한 날인거죠 2위는 손예진씨입니다.

튜브탑 드레스부터 우아한 롱드레스, 한쪽 어깨만 드러낸 원숄더 드레스까지 어떤 옷이든 척척 소화해 내는데요.

1위는 바로 드레수애라고 불리는 수애씨입니다 어떤 드레스든 수애씨가 입으면 우아함으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수애씨, 평상시에도 혹시 드레스 즐겨입나요~

<녹취> 수애(연기자):"평상시에 편한 트레이닝 복을 입어요."

비키니가 잘 어울렸던 스타는?

3위는 탤런트 김아중 씨입니다.

과거 한 드라마속에서 비키니 몸매를 공개 했는데요 남성팬들, 황정민씨처럼 쓰러졌습니다.

2위는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날씬해진 서인영씨입니다.

올 여름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렸던 스타는 바로 이효리입니다.

<녹취> 이효리(가수):"화보 찍기 전에 2~3일 급 다이어트를 해요. 운동하고..."

운동을 통해 다듬어진 멋진 몸매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데요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션의 스타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