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개성만점! 스타의 학창시절

입력 2010.09.21 (09:00) 수정 2010.09.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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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상하이 트위스트♬ 누구나 학창시절에 대한 향수 하나쯤은 가지고 있죠?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예계 숨겨진 우등생부터~ 넘치는 끼로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들!

과연 누가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김태희 이승기! 두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외모 되지~ 공부 되지~ 연예계 대표 우등생이라는 점인데요.

하지만 정말 의외로 우등생이었던 스타들도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미녀 개그우먼 곽현화 씨인데요.

<녹취> 박영진(개그맨) :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곽현화 만 해. 어떻게 된 게."

최근 넘치는 끼로 가수에 도전장을 내민 그녀!

학창시절, 노래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했다고 합니다.

<녹취> 박수홍(개그맨) : “(학창시절)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에 몇 점까지 받아보셨나요.”

398점? 정말 놀랍습니다!

어수룩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김경진 씨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엄친아라고 하는데요.

<녹취> 윤종신(가수) : “최근 방송을 통해 성적표를 공개했어요.”

전교 1등! 하지만 여기에는 깜짝 놀랄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김경진 씨의 고백이 이어지는데요.

<녹취> 김경진(개그맨) : “정원이 39명인데 그중 35명은 수업 시간에 자요. (남은) 네 명은 눈을 뜨고 있어요. 그 네 명 중에 공부한 학생이 저예요.”

연애한번 못해본 그녀, 순수한 외모의 모태솔로 박지선 씨!

<녹취> 김재욱(개그맨) : “박지선 아버지가 한참 지선이를 쳐다보더니~ 공부만 시키고 시키고 시키고”

이승기 씨를 사로잡기 위해 고등학교 성적표를 깜짝 공개했는데요.

<녹취> 이승기(가수) : “예능에서 성적표 가져오신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성적표 전략이 과연 성공할까요??

<녹취> 붐(방송인) : “45등 중에 1등! 549명 중에 9등!”

신봉선 씨를 가볍게 누르고 이상형으로 뽑혔습니다.

박지선 씨, 축하합니다!

반면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인터뷰> 김신영(개그우먼) :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는지?) “점수 말하면 큰일 납니다. 저는 한 번도 부모님께 성적표를 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냥 말로.”

넘치는 끼로 패러디의 여왕에 등극한 김신영 씨, 차마 말할 수 없는 그녀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표정 보세요. 끼가 흘러넘쳐서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절친 정시아 씨의 폭로가 이어지는데요.

<녹취> 정시아(연기자) "신영이네 집에 가서 어렸을 때 졸업사진을 봤어요."

깻잎이 아니라 호박잎이었나요~

김신영 씨, 학창시절 특유의 사투리로 상대를 제압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이 핑거(?) 사악사악 돌고 있어. 어디 축축하게 맞아 본다이.”

전직 국민 요정 이효리 씨!

중학교 시절 유기정학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인가요?

<녹취> 이효리(가수) : “노래방을 간 게 그때는 큰 잘못, 나쁜 짓이었어요.”

<녹취> 하하(가수) : “그때는 (노래방) 부모님하고 같이 가야했어요.”

이효리 씨, 욕심쟁이 우후후훗!

교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꽃미남 김현중 씨는 고운 외모와 다르게 다소 거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녹취> 김현중(가수 겸 연기자) : “경찰서도 굉장히 많이 갔고요.”

<녹취> 윤종신(가수) : “싸웠어요?”

<녹취> 김현중(가수 겸 연기자) : “그때는 어렸을 때였잖아요. 싸우는 게 멋있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맞는 게 더 이익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개정만점 스타의 학창시절! 동기 동창인 스타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타이거 JK 씨의 고등학교 선배는 할리우드 톱스타라고 하는데요.

<녹취> 유세윤(방송인) : “학교 동문으로는 안젤리나 졸리”

정말 그 졸리가 안젤리나 졸리??

<녹취> 타이거 JK(가수) : “같은 학교 다녔어요.”

<녹취> 유세윤(방송인) : “저희 학교 동문도 뒤지지 않습니다. 유상무·장동민!”

비·세븐·붐! 세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 동문으로 굉장히 유명하죠?

세븐 씨, 학창시절 있었던 웃지 못 할 일화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녹취> 이승기(가수) : “그때 당시에는 (붐 씨의) 존재감이 비 선배님보다 더 대단했다고.”

<녹취> 세븐(가수) : “존재감이 비 형에 비해서 열두 배?”

그 사람이 뉴규?

붐 씨의 미친 존재감 어디로 간 건가요?

세븐에게 모욕감을 줬어~

<녹취> 세븐(가수) : “너의 랩은 최하야 최하.”

연예계 숨겨진 우등생부터~ 화려한 시절을 보낸 스타까지!

개성만점, 스타의 학창시절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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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개성만점! 스타의 학창시절
    • 입력 2010-09-21 09:00:15
    • 수정2010-09-21 10:54:1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상하이 트위스트♬ 누구나 학창시절에 대한 향수 하나쯤은 가지고 있죠?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예계 숨겨진 우등생부터~ 넘치는 끼로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들! 과연 누가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김태희 이승기! 두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외모 되지~ 공부 되지~ 연예계 대표 우등생이라는 점인데요. 하지만 정말 의외로 우등생이었던 스타들도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미녀 개그우먼 곽현화 씨인데요. <녹취> 박영진(개그맨) :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곽현화 만 해. 어떻게 된 게." 최근 넘치는 끼로 가수에 도전장을 내민 그녀! 학창시절, 노래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했다고 합니다. <녹취> 박수홍(개그맨) : “(학창시절)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에 몇 점까지 받아보셨나요.” 398점? 정말 놀랍습니다! 어수룩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김경진 씨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엄친아라고 하는데요. <녹취> 윤종신(가수) : “최근 방송을 통해 성적표를 공개했어요.” 전교 1등! 하지만 여기에는 깜짝 놀랄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김경진 씨의 고백이 이어지는데요. <녹취> 김경진(개그맨) : “정원이 39명인데 그중 35명은 수업 시간에 자요. (남은) 네 명은 눈을 뜨고 있어요. 그 네 명 중에 공부한 학생이 저예요.” 연애한번 못해본 그녀, 순수한 외모의 모태솔로 박지선 씨! <녹취> 김재욱(개그맨) : “박지선 아버지가 한참 지선이를 쳐다보더니~ 공부만 시키고 시키고 시키고” 이승기 씨를 사로잡기 위해 고등학교 성적표를 깜짝 공개했는데요. <녹취> 이승기(가수) : “예능에서 성적표 가져오신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성적표 전략이 과연 성공할까요?? <녹취> 붐(방송인) : “45등 중에 1등! 549명 중에 9등!” 신봉선 씨를 가볍게 누르고 이상형으로 뽑혔습니다. 박지선 씨, 축하합니다! 반면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는 누가 있을까요? <인터뷰> 김신영(개그우먼) :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는지?) “점수 말하면 큰일 납니다. 저는 한 번도 부모님께 성적표를 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냥 말로.” 넘치는 끼로 패러디의 여왕에 등극한 김신영 씨, 차마 말할 수 없는 그녀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표정 보세요. 끼가 흘러넘쳐서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절친 정시아 씨의 폭로가 이어지는데요. <녹취> 정시아(연기자) "신영이네 집에 가서 어렸을 때 졸업사진을 봤어요." 깻잎이 아니라 호박잎이었나요~ 김신영 씨, 학창시절 특유의 사투리로 상대를 제압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이 핑거(?) 사악사악 돌고 있어. 어디 축축하게 맞아 본다이.” 전직 국민 요정 이효리 씨! 중학교 시절 유기정학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인가요? <녹취> 이효리(가수) : “노래방을 간 게 그때는 큰 잘못, 나쁜 짓이었어요.” <녹취> 하하(가수) : “그때는 (노래방) 부모님하고 같이 가야했어요.” 이효리 씨, 욕심쟁이 우후후훗! 교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꽃미남 김현중 씨는 고운 외모와 다르게 다소 거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녹취> 김현중(가수 겸 연기자) : “경찰서도 굉장히 많이 갔고요.” <녹취> 윤종신(가수) : “싸웠어요?” <녹취> 김현중(가수 겸 연기자) : “그때는 어렸을 때였잖아요. 싸우는 게 멋있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맞는 게 더 이익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개정만점 스타의 학창시절! 동기 동창인 스타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타이거 JK 씨의 고등학교 선배는 할리우드 톱스타라고 하는데요. <녹취> 유세윤(방송인) : “학교 동문으로는 안젤리나 졸리” 정말 그 졸리가 안젤리나 졸리?? <녹취> 타이거 JK(가수) : “같은 학교 다녔어요.” <녹취> 유세윤(방송인) : “저희 학교 동문도 뒤지지 않습니다. 유상무·장동민!” 비·세븐·붐! 세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 동문으로 굉장히 유명하죠? 세븐 씨, 학창시절 있었던 웃지 못 할 일화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녹취> 이승기(가수) : “그때 당시에는 (붐 씨의) 존재감이 비 선배님보다 더 대단했다고.” <녹취> 세븐(가수) : “존재감이 비 형에 비해서 열두 배?” 그 사람이 뉴규? 붐 씨의 미친 존재감 어디로 간 건가요? 세븐에게 모욕감을 줬어~ <녹취> 세븐(가수) : “너의 랩은 최하야 최하.” 연예계 숨겨진 우등생부터~ 화려한 시절을 보낸 스타까지! 개성만점, 스타의 학창시절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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