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에서 민속 씨름은 매우 인기가 높은데요.
추석맞이 대황소배 전국 씨름대회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함께보시죠.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안북도의 리조원 선수가 천하장사에 해당하는 무제한급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입니다.
<현자음> 조선중앙TV(어제):"샅바제압을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 노련한 솜씨입니다."
올해로 8번째인 추석맞이 대황소배 전국씨름대회는 지난 13일 개막됐습니다.
북한 씨름은 모래판이 아닌 매트위에서, 상의를 입고 경기를 하며, 샅바도 서서 잡습니다.
대회는 50킬로그램에서 80킬로그램급까지 7개 체급경기와, 무제한급 경기로 나뉩니다.
관객석의 응원 열기는 남한의 인기 스포츠 못지 않습니다.
<현장음> "리조원!! 리조원!!"
북한에서 씨름은 최고 인기종목으로 대회는 매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중계됐고, 응원열기로 북한 전역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녹취>70kg급 조선중앙TV 9월18일:"반공격으로 성공하는 평안북도의 박명일 선수, 아주 반공격이 멋있게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지난 해에 이어 무제한급 우승을 차지한 리조원 선수는 900킬로그램짜리 황소와 함께 금소방울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북한에서 민속 씨름은 매우 인기가 높은데요.
추석맞이 대황소배 전국 씨름대회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함께보시죠.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안북도의 리조원 선수가 천하장사에 해당하는 무제한급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입니다.
<현자음> 조선중앙TV(어제):"샅바제압을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 노련한 솜씨입니다."
올해로 8번째인 추석맞이 대황소배 전국씨름대회는 지난 13일 개막됐습니다.
북한 씨름은 모래판이 아닌 매트위에서, 상의를 입고 경기를 하며, 샅바도 서서 잡습니다.
대회는 50킬로그램에서 80킬로그램급까지 7개 체급경기와, 무제한급 경기로 나뉩니다.
관객석의 응원 열기는 남한의 인기 스포츠 못지 않습니다.
<현장음> "리조원!! 리조원!!"
북한에서 씨름은 최고 인기종목으로 대회는 매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중계됐고, 응원열기로 북한 전역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녹취>70kg급 조선중앙TV 9월18일:"반공격으로 성공하는 평안북도의 박명일 선수, 아주 반공격이 멋있게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지난 해에 이어 무제한급 우승을 차지한 리조원 선수는 900킬로그램짜리 황소와 함께 금소방울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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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추석맞이 씨름대회 열기 후끈…인기 최고
-
- 입력 2010-09-23 22:16:05

<앵커 멘트>
북한에서 민속 씨름은 매우 인기가 높은데요.
추석맞이 대황소배 전국 씨름대회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함께보시죠.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안북도의 리조원 선수가 천하장사에 해당하는 무제한급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입니다.
<현자음> 조선중앙TV(어제):"샅바제압을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 노련한 솜씨입니다."
올해로 8번째인 추석맞이 대황소배 전국씨름대회는 지난 13일 개막됐습니다.
북한 씨름은 모래판이 아닌 매트위에서, 상의를 입고 경기를 하며, 샅바도 서서 잡습니다.
대회는 50킬로그램에서 80킬로그램급까지 7개 체급경기와, 무제한급 경기로 나뉩니다.
관객석의 응원 열기는 남한의 인기 스포츠 못지 않습니다.
<현장음> "리조원!! 리조원!!"
북한에서 씨름은 최고 인기종목으로 대회는 매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중계됐고, 응원열기로 북한 전역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녹취>70kg급 조선중앙TV 9월18일:"반공격으로 성공하는 평안북도의 박명일 선수, 아주 반공격이 멋있게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지난 해에 이어 무제한급 우승을 차지한 리조원 선수는 900킬로그램짜리 황소와 함께 금소방울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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