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안으로 차량이 돌진해, 귀경객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때문인지, 운전 미숙탓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휴게소 식당 안으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하더니 귀경객을 덮칩니다.
귀경객들이 혼비백산하고,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시동을 켜자마자 확 달려들더라구요 피할 겨를도 없었어요"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귀경객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중태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32살 윤모 여인은 차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돌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남편 (동승자):"와이프가 시동을 거는 순간, 거의 걸고 그러더니 갑자기 차가 막 앞으로 그냥 막 엄청난 속도로..."
사고 차량 앞에는 이런 보호대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휘어져 별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위해 사고 차를 국과수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안으로 차량이 돌진해, 귀경객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때문인지, 운전 미숙탓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휴게소 식당 안으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하더니 귀경객을 덮칩니다.
귀경객들이 혼비백산하고,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시동을 켜자마자 확 달려들더라구요 피할 겨를도 없었어요"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귀경객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중태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32살 윤모 여인은 차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돌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남편 (동승자):"와이프가 시동을 거는 순간, 거의 걸고 그러더니 갑자기 차가 막 앞으로 그냥 막 엄청난 속도로..."
사고 차량 앞에는 이런 보호대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휘어져 별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위해 사고 차를 국과수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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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휴게소 식당 안으로 돌진…15명 부상
-
- 입력 2010-09-23 22:16:06

<앵커 멘트>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안으로 차량이 돌진해, 귀경객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때문인지, 운전 미숙탓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부내륙고속도로 한 휴게소 식당 안으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하더니 귀경객을 덮칩니다.
귀경객들이 혼비백산하고,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시동을 켜자마자 확 달려들더라구요 피할 겨를도 없었어요"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귀경객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중태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32살 윤모 여인은 차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돌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남편 (동승자):"와이프가 시동을 거는 순간, 거의 걸고 그러더니 갑자기 차가 막 앞으로 그냥 막 엄청난 속도로..."
사고 차량 앞에는 이런 보호대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휘어져 별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위해 사고 차를 국과수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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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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