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승객을 싣고 달리던 버스가 3미터 아래로 굴러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열차 차량기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전북 정읍에서 전주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도로 옆 주유소 담벼락을 뚫고 다시 길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6살 박모 씨가 숨지고 버스기사 54살 노모 씨와 승객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에 있던 열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에 서울 수색동 열차 차량 기지 내에 있던 객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비중이던 객차 두 량이 불에 타 1억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등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어제 밤 경북 구미시 구미대교에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53살 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차가 들어오니까 피하려다가 1차선에서 뒤따라오는 택시와 박고, 중앙선 넘어가서 마주오던 대형차하고 박은 사고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 여객선 터미널 앞 바다에서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진 53살 박 모씨를 119구조대가 끌어올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엔 울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 구경을 하던 65살 이모 씨가 물에 빠진 손자를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승객을 싣고 달리던 버스가 3미터 아래로 굴러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열차 차량기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전북 정읍에서 전주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도로 옆 주유소 담벼락을 뚫고 다시 길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6살 박모 씨가 숨지고 버스기사 54살 노모 씨와 승객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에 있던 열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에 서울 수색동 열차 차량 기지 내에 있던 객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비중이던 객차 두 량이 불에 타 1억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등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어제 밤 경북 구미시 구미대교에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53살 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차가 들어오니까 피하려다가 1차선에서 뒤따라오는 택시와 박고, 중앙선 넘어가서 마주오던 대형차하고 박은 사고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 여객선 터미널 앞 바다에서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진 53살 박 모씨를 119구조대가 끌어올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엔 울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 구경을 하던 65살 이모 씨가 물에 빠진 손자를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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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시외버스 전복사고 1명 사망·20명 부상
-
- 입력 2010-09-23 22:16:07

<앵커 멘트>
승객을 싣고 달리던 버스가 3미터 아래로 굴러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열차 차량기지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전북 정읍에서 전주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도로 옆 주유소 담벼락을 뚫고 다시 길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36살 박모 씨가 숨지고 버스기사 54살 노모 씨와 승객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에 있던 열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에 서울 수색동 열차 차량 기지 내에 있던 객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비중이던 객차 두 량이 불에 타 1억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택시 등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어제 밤 경북 구미시 구미대교에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53살 정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차가 들어오니까 피하려다가 1차선에서 뒤따라오는 택시와 박고, 중앙선 넘어가서 마주오던 대형차하고 박은 사고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 여객선 터미널 앞 바다에서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진 53살 박 모씨를 119구조대가 끌어올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엔 울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 구경을 하던 65살 이모 씨가 물에 빠진 손자를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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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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