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D-5, 3강 혼전·후보 연대 변수

입력 2010.09.28 (22:10) 수정 2010.09.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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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3강이 혼전인데  후보 연대가 막판 변수입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보 8명의 막판 총력전 속에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세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각 캠프의 분석입니다.



<녹취> 정세균 후보 : "정통성이 있는 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를 선택하시는데는 주저함이 없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녹취> 손학규 후보 : "신뢰할 수 있는 정당, 능력있는 정당, 이길 수 있는 정당. 그러한 민주당을 만들어서."



<녹취> 정동영 후보 : "획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그것도 담대한 진보의 길로 가야 한다 이런 열망이 있는 것 아니냐."



민주당의 혁신을 내세우는 박주선 후보의 막판 추격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녹취> 박주선 후보 : "수권 정당을 위한 변화와 쇄신을 봇물처럼 의견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제가 선택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여기에 486 후보인 이인영. 최재성 후보가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선명성을 내세우는 천정배 후보와 여성 몫 최고위원직을 확정지은 조배숙 후보의 선전 여부도 관심거립니다.



다음달 3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후보간 막판 연대 움직임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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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대 D-5, 3강 혼전·후보 연대 변수
    • 입력 2010-09-28 22:10:21
    • 수정2010-09-28 22:14:16
    뉴스 9
<앵커 멘트>

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3강이 혼전인데  후보 연대가 막판 변수입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보 8명의 막판 총력전 속에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세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각 캠프의 분석입니다.

<녹취> 정세균 후보 : "정통성이 있는 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를 선택하시는데는 주저함이 없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녹취> 손학규 후보 : "신뢰할 수 있는 정당, 능력있는 정당, 이길 수 있는 정당. 그러한 민주당을 만들어서."

<녹취> 정동영 후보 : "획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그것도 담대한 진보의 길로 가야 한다 이런 열망이 있는 것 아니냐."

민주당의 혁신을 내세우는 박주선 후보의 막판 추격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녹취> 박주선 후보 : "수권 정당을 위한 변화와 쇄신을 봇물처럼 의견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제가 선택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여기에 486 후보인 이인영. 최재성 후보가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선명성을 내세우는 천정배 후보와 여성 몫 최고위원직을 확정지은 조배숙 후보의 선전 여부도 관심거립니다.

다음달 3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후보간 막판 연대 움직임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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