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벌 메운 함성, ‘가을잔치’ 시작!

입력 2010.09.29 (22:13) 수정 2010.09.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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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이 오늘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정현숙 기자 나가 있습니다.



예매 1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 됐었다는데, 열기 역시 대단하네요.



<리포트>



하늘에 별따기로 비유됐던 티켓 전쟁에서 승리한 행운의 주인공들만이 바로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2만 7천명의 관중이 만들어내는 잠실구장은 축제 분위기로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대형 현수막과 깃발, 막대풍선이 잠실 구장 곳곳을 뒤덮어 가을 잔치가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 못지않게, 응원대결도 뜨겁습니다.



홈틴 두산팬들의 숫자가 더 많지만, 롯데팬들도 이에 질세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플레이에는 경기장이 떠나갈듯한 함성이, 득점이 이뤄질때는 화려한의 축포가 터져나왔습니다.



외야석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경기 세 시간전부터 줄을 서는 팬들, 퇴근 후 삼삼오오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한 팬들이 바로 한국 프로야구 발전의 밑거름입니다.



포스트 시즌 11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010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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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벌 메운 함성, ‘가을잔치’ 시작!
    • 입력 2010-09-29 22:13:06
    • 수정2010-09-29 2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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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이 오늘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정현숙 기자 나가 있습니다.

예매 1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 됐었다는데, 열기 역시 대단하네요.

<리포트>

하늘에 별따기로 비유됐던 티켓 전쟁에서 승리한 행운의 주인공들만이 바로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2만 7천명의 관중이 만들어내는 잠실구장은 축제 분위기로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대형 현수막과 깃발, 막대풍선이 잠실 구장 곳곳을 뒤덮어 가을 잔치가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 못지않게, 응원대결도 뜨겁습니다.

홈틴 두산팬들의 숫자가 더 많지만, 롯데팬들도 이에 질세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플레이에는 경기장이 떠나갈듯한 함성이, 득점이 이뤄질때는 화려한의 축포가 터져나왔습니다.

외야석의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경기 세 시간전부터 줄을 서는 팬들, 퇴근 후 삼삼오오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한 팬들이 바로 한국 프로야구 발전의 밑거름입니다.

포스트 시즌 11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010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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