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피해 복구 만전지시
입력 2001.07.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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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무회의는 이번 호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하루 300mm의 호우가 오더라도 이를 막아내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번 폭우로 귀중한 생명 잃으신 희생자 여러분 위해서 우리가 다 같이 묵념을 하겠습니다.
⊙기자: 회의를 주재한 김대중 대통령은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복구작업에 각 부처는 최선을 다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최근 가뭄과 홍수가 예상을 초월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제는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막아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찾은 김 대통령은 이번 피해가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지만 대비가 잘못된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현재의 수방시설로써는 미흡한 이런 점을 또 발굴해 가지고 이것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국민적 단합이고 여야 간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정치권은 정쟁을 중단하고 여야정 3자대화 등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켜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하루 300mm의 호우가 오더라도 이를 막아내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번 폭우로 귀중한 생명 잃으신 희생자 여러분 위해서 우리가 다 같이 묵념을 하겠습니다.
⊙기자: 회의를 주재한 김대중 대통령은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복구작업에 각 부처는 최선을 다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최근 가뭄과 홍수가 예상을 초월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제는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막아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찾은 김 대통령은 이번 피해가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지만 대비가 잘못된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현재의 수방시설로써는 미흡한 이런 점을 또 발굴해 가지고 이것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국민적 단합이고 여야 간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정치권은 정쟁을 중단하고 여야정 3자대화 등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켜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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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통령, 피해 복구 만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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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국무회의는 이번 호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하루 300mm의 호우가 오더라도 이를 막아내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번 폭우로 귀중한 생명 잃으신 희생자 여러분 위해서 우리가 다 같이 묵념을 하겠습니다.
⊙기자: 회의를 주재한 김대중 대통령은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복구작업에 각 부처는 최선을 다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최근 가뭄과 홍수가 예상을 초월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제는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막아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찾은 김 대통령은 이번 피해가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지만 대비가 잘못된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현재의 수방시설로써는 미흡한 이런 점을 또 발굴해 가지고 이것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국민적 단합이고 여야 간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정치권은 정쟁을 중단하고 여야정 3자대화 등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켜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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