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사주 우회증여 조사

입력 2001.07.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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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사 탈세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일부 언론사의 사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자신의 2세나 3세에게 주식과 현금을 우회증여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동아일보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는 김병관 명예회장 부인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지만 수사일정이 늦춰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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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 사주 우회증여 조사
    • 입력 2001-07-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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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사 탈세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일부 언론사의 사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자신의 2세나 3세에게 주식과 현금을 우회증여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동아일보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는 김병관 명예회장 부인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지만 수사일정이 늦춰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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