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7관왕 위용…2차전 결승포

입력 2010.09.30 (22:07) 수정 2010.09.30 (2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어제는 화끈한 타격전이었다면 오늘은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은 극적인 승부가 막판에 연출됐습니다.



롯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홈런 한방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1대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 초.



이대호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 정재훈을 상대로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타격 7관왕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두산을 4대1로 물리치며 적지에서 귀중한 2연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1,2차전을 극적인 홈런 한방으로 결정지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는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못했지만, 6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운명이 걸린 3차전은 모레 사직구장에서 열립니다.



한편, 오늘 예매를 시작한 준플레이오프 3,4,5차전은 첫날 모두 매진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대호, 7관왕 위용…2차전 결승포
    • 입력 2010-09-30 22:07:39
    • 수정2010-09-30 23:01:40
    뉴스 9
<앵커 멘트>

어제는 화끈한 타격전이었다면 오늘은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은 극적인 승부가 막판에 연출됐습니다.

롯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홈런 한방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1대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 초.

이대호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 정재훈을 상대로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타격 7관왕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두산을 4대1로 물리치며 적지에서 귀중한 2연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1,2차전을 극적인 홈런 한방으로 결정지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는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못했지만, 6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운명이 걸린 3차전은 모레 사직구장에서 열립니다.

한편, 오늘 예매를 시작한 준플레이오프 3,4,5차전은 첫날 모두 매진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