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언니·동생, 기쁜 첫 만남
입력 2010.09.30 (22:07)
수정 2025.03.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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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축구를 잇따라 깜짝 놀라게 한 17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처음으로 만나 기쁨을 나눴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WK 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열린 울산 종합운동장.
이소담과 주수진 등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 6명이 고향에서 뜨거운 우승 축하를 받습니다.
그리고 지소연과 문소리 등 전 20세 이하 대표팀 선배들과의 뜻깊은 만남.
언니들은 자신들이 세운 세계 3위를 뛰어넘어 우승까지 일군 동생들이 대견하기만 했습니다.
<녹취> 지소연:"저희 대신 결승까지 가서 좋은 성적 낸 것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녹취> 이소담:"언니한테 뽀뽀도 받고 영광스럽습니다"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WK 리그 큰 언니들이 펼치는 챔프전 대결도 관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구상했습니다.
지난해 최하위 팀 수원 FMC는 강호 현대제철을 제치고 창단 3년 만에 WK 리그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텅 빈 관중석은 여자축구의 뼈아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세계 축구를 잇따라 깜짝 놀라게 한 17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처음으로 만나 기쁨을 나눴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WK 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열린 울산 종합운동장.
이소담과 주수진 등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 6명이 고향에서 뜨거운 우승 축하를 받습니다.
그리고 지소연과 문소리 등 전 20세 이하 대표팀 선배들과의 뜻깊은 만남.
언니들은 자신들이 세운 세계 3위를 뛰어넘어 우승까지 일군 동생들이 대견하기만 했습니다.
<녹취> 지소연:"저희 대신 결승까지 가서 좋은 성적 낸 것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녹취> 이소담:"언니한테 뽀뽀도 받고 영광스럽습니다"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WK 리그 큰 언니들이 펼치는 챔프전 대결도 관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구상했습니다.
지난해 최하위 팀 수원 FMC는 강호 현대제철을 제치고 창단 3년 만에 WK 리그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텅 빈 관중석은 여자축구의 뼈아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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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축구 언니·동생, 기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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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6 20:03:00

<앵커 멘트>
세계 축구를 잇따라 깜짝 놀라게 한 17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처음으로 만나 기쁨을 나눴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WK 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열린 울산 종합운동장.
이소담과 주수진 등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 6명이 고향에서 뜨거운 우승 축하를 받습니다.
그리고 지소연과 문소리 등 전 20세 이하 대표팀 선배들과의 뜻깊은 만남.
언니들은 자신들이 세운 세계 3위를 뛰어넘어 우승까지 일군 동생들이 대견하기만 했습니다.
<녹취> 지소연:"저희 대신 결승까지 가서 좋은 성적 낸 것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녹취> 이소담:"언니한테 뽀뽀도 받고 영광스럽습니다"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WK 리그 큰 언니들이 펼치는 챔프전 대결도 관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구상했습니다.
지난해 최하위 팀 수원 FMC는 강호 현대제철을 제치고 창단 3년 만에 WK 리그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텅 빈 관중석은 여자축구의 뼈아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세계 축구를 잇따라 깜짝 놀라게 한 17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처음으로 만나 기쁨을 나눴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WK 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열린 울산 종합운동장.
이소담과 주수진 등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 6명이 고향에서 뜨거운 우승 축하를 받습니다.
그리고 지소연과 문소리 등 전 20세 이하 대표팀 선배들과의 뜻깊은 만남.
언니들은 자신들이 세운 세계 3위를 뛰어넘어 우승까지 일군 동생들이 대견하기만 했습니다.
<녹취> 지소연:"저희 대신 결승까지 가서 좋은 성적 낸 것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녹취> 이소담:"언니한테 뽀뽀도 받고 영광스럽습니다"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WK 리그 큰 언니들이 펼치는 챔프전 대결도 관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구상했습니다.
지난해 최하위 팀 수원 FMC는 강호 현대제철을 제치고 창단 3년 만에 WK 리그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텅 빈 관중석은 여자축구의 뼈아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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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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