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사무실서 화재…300만 원 피해

입력 2010.10.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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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추수철을 맞은 전북 순창에서는 경운기가 전복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지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맨 위층 사무실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부산 주례동의 한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광주 운암동의 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 수풀 등이 우거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이 2시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경운기가 농로에서 벗어나 길 옆에 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전북 순창군 복흥면의 한 마을에서 64살 홍모 씨가 운전하는 경운기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경운기에 밑에 깔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화물차가 뒤집혀 크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염창나들목 부근에서 32살 홍모 씨가 운전하는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홍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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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한 사무실서 화재…300만 원 피해
    • 입력 2010-10-01 07:05: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추수철을 맞은 전북 순창에서는 경운기가 전복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지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맨 위층 사무실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부산 주례동의 한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시각 광주 운암동의 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 수풀 등이 우거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이 2시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경운기가 농로에서 벗어나 길 옆에 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전북 순창군 복흥면의 한 마을에서 64살 홍모 씨가 운전하는 경운기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경운기에 밑에 깔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화물차가 뒤집혀 크게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염창나들목 부근에서 32살 홍모 씨가 운전하는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홍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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