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의 잇따른 힘의 외교로 중국 경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자바오 총리가 건국기념 만찬 축사에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의 국력신장에 강한 자부심을 표시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건국 61주년을 기념하는 대연회장, 기념축사에 나선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이 강해진다고 해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힘의 외교로 고개를 들고 있는 중국 경계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원자바오(중국 총리) : "중국의 발전이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거나 위협이 되지 않을 겁니다. 절대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국력신장에 대해서는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 "국민들의 생활이 계속 개선됐고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경제 발전에 걸맞는 정치체제 개혁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경절 기념 대연회에는 각국 외교 사절 등 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해 국경절 행사에서는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로 국력을 과시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두번 째 달탐사 위성이 발사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중국의 잇따른 힘의 외교로 중국 경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자바오 총리가 건국기념 만찬 축사에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의 국력신장에 강한 자부심을 표시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건국 61주년을 기념하는 대연회장, 기념축사에 나선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이 강해진다고 해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힘의 외교로 고개를 들고 있는 중국 경계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원자바오(중국 총리) : "중국의 발전이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거나 위협이 되지 않을 겁니다. 절대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국력신장에 대해서는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 "국민들의 생활이 계속 개선됐고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경제 발전에 걸맞는 정치체제 개혁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경절 기념 대연회에는 각국 외교 사절 등 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해 국경절 행사에서는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로 국력을 과시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두번 째 달탐사 위성이 발사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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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바오 中 총리 “패권 추구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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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1 07:05:55
<앵커 멘트>
중국의 잇따른 힘의 외교로 중국 경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자바오 총리가 건국기념 만찬 축사에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의 국력신장에 강한 자부심을 표시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건국 61주년을 기념하는 대연회장, 기념축사에 나선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이 강해진다고 해서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힘의 외교로 고개를 들고 있는 중국 경계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원자바오(중국 총리) : "중국의 발전이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거나 위협이 되지 않을 겁니다. 절대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국력신장에 대해서는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원자바오(중국 총리) : "국민들의 생활이 계속 개선됐고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경제 발전에 걸맞는 정치체제 개혁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경절 기념 대연회에는 각국 외교 사절 등 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해 국경절 행사에서는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로 국력을 과시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두번 째 달탐사 위성이 발사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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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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