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비…기온 ‘뚝’ 쌀쌀해져

입력 2010.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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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에는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상공에 머물고 있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관령 등 강원 산지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떨어졌고 서울 등 내륙지역도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 서울 23도 등 어제보다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고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늦게나 밤엔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전남과 영남, 제주도에 30에서 최고 70mm로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엔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KBS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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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전국 비…기온 ‘뚝’ 쌀쌀해져
    • 입력 2010-10-01 13:00:47
    뉴스 12
<앵커 멘트>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에는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상공에 머물고 있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관령 등 강원 산지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떨어졌고 서울 등 내륙지역도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 서울 23도 등 어제보다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고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늦게나 밤엔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전남과 영남, 제주도에 30에서 최고 70mm로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엔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KBS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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