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손대표의 소감과 포부는 잠시 후에 직접 들어봅니다.
오늘 멋진 경주용 차량들이 도심을 질주해서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가을 휴일의 표정 최형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주용 차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합니다.
최고시속이 무려 3백50km,
5백 미터가 넘는 거리를 6,7초 만에 주파합니다.
엄청난 엔진 힘을 이용해 제자리를 빙빙 도는 묘기도 선보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경주용차의 박력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김현수(서울시 중계동) : "쌓였던 것이 확 뚫리는 것 같고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숲길에선 마라톤 대회가 한창입니다.
황톳길을 맨발로 달리다 보면 참가자들은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인터뷰>리다(러시아인, 참가자)
동물원 식구들도 모처럼 가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반가운 손님을 맞느라 마냥 신이 난 아이들, 오랑우탄과 축구장을 누비고, 귀여운 토끼와 체온도 나눠봅니다.
하늘이 처음 열린 날.
시조 단군을 기리는 행사도 잇따랐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올리며 민족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제단 밑 공원에선 전통무예인 택견 명인을 뽑는 시합도 열렸습니다.
춤사위같은 동작과 매서운 발차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인터뷰>한은혜(대학생) : "눈 깜짝할 사이에 한방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신기해요. 재밌구요."
10월의 첫 주말, 깊어가는 가을 속에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손대표의 소감과 포부는 잠시 후에 직접 들어봅니다.
오늘 멋진 경주용 차량들이 도심을 질주해서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가을 휴일의 표정 최형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주용 차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합니다.
최고시속이 무려 3백50km,
5백 미터가 넘는 거리를 6,7초 만에 주파합니다.
엄청난 엔진 힘을 이용해 제자리를 빙빙 도는 묘기도 선보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경주용차의 박력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김현수(서울시 중계동) : "쌓였던 것이 확 뚫리는 것 같고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숲길에선 마라톤 대회가 한창입니다.
황톳길을 맨발로 달리다 보면 참가자들은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인터뷰>리다(러시아인, 참가자)
동물원 식구들도 모처럼 가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반가운 손님을 맞느라 마냥 신이 난 아이들, 오랑우탄과 축구장을 누비고, 귀여운 토끼와 체온도 나눠봅니다.
하늘이 처음 열린 날.
시조 단군을 기리는 행사도 잇따랐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올리며 민족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제단 밑 공원에선 전통무예인 택견 명인을 뽑는 시합도 열렸습니다.
춤사위같은 동작과 매서운 발차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인터뷰>한은혜(대학생) : "눈 깜짝할 사이에 한방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신기해요. 재밌구요."
10월의 첫 주말, 깊어가는 가을 속에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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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서 가을 행사…서울 도심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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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21:41:12

<앵커 멘트>
손대표의 소감과 포부는 잠시 후에 직접 들어봅니다.
오늘 멋진 경주용 차량들이 도심을 질주해서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가을 휴일의 표정 최형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주용 차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합니다.
최고시속이 무려 3백50km,
5백 미터가 넘는 거리를 6,7초 만에 주파합니다.
엄청난 엔진 힘을 이용해 제자리를 빙빙 도는 묘기도 선보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경주용차의 박력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김현수(서울시 중계동) : "쌓였던 것이 확 뚫리는 것 같고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숲길에선 마라톤 대회가 한창입니다.
황톳길을 맨발로 달리다 보면 참가자들은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인터뷰>리다(러시아인, 참가자)
동물원 식구들도 모처럼 가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반가운 손님을 맞느라 마냥 신이 난 아이들, 오랑우탄과 축구장을 누비고, 귀여운 토끼와 체온도 나눠봅니다.
하늘이 처음 열린 날.
시조 단군을 기리는 행사도 잇따랐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올리며 민족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제단 밑 공원에선 전통무예인 택견 명인을 뽑는 시합도 열렸습니다.
춤사위같은 동작과 매서운 발차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인터뷰>한은혜(대학생) : "눈 깜짝할 사이에 한방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신기해요. 재밌구요."
10월의 첫 주말, 깊어가는 가을 속에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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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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