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 새 당 대표에 손학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손 대표는 2012년에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 후보가 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손학규 신임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현장 투표와 당원 사전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21.37%를 얻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손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온몸을 바쳐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의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손학규 민주당 신임 당대표 : "지지도 1등 정당, 수권정당 민주당 역사를 이자리에서부터 시작함을 선언한다."
정동영 후보는 2위를 기록했고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박주선 후보 순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최재성 후보는 탈락했고 조배숙 후보는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도 개혁' 대신 '진보'를 당 강령으로 채택했지만 당대표로는 중도를 표방한 손학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재집권을 위해서는 전국 정당화 등이 필요하다는 당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민주당 새 당 대표에 손학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손 대표는 2012년에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 후보가 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손학규 신임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현장 투표와 당원 사전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21.37%를 얻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손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온몸을 바쳐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의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손학규 민주당 신임 당대표 : "지지도 1등 정당, 수권정당 민주당 역사를 이자리에서부터 시작함을 선언한다."
정동영 후보는 2위를 기록했고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박주선 후보 순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최재성 후보는 탈락했고 조배숙 후보는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도 개혁' 대신 '진보'를 당 강령으로 채택했지만 당대표로는 중도를 표방한 손학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재집권을 위해서는 전국 정당화 등이 필요하다는 당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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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새 대표 손학규…당 강령 ‘진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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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8:23:26
<앵커 멘트>
민주당 새 당 대표에 손학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손 대표는 2012년에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 후보가 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손학규 신임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현장 투표와 당원 사전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21.37%를 얻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손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온몸을 바쳐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의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손학규 민주당 신임 당대표 : "지지도 1등 정당, 수권정당 민주당 역사를 이자리에서부터 시작함을 선언한다."
정동영 후보는 2위를 기록했고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박주선 후보 순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최재성 후보는 탈락했고 조배숙 후보는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지명됐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도 개혁' 대신 '진보'를 당 강령으로 채택했지만 당대표로는 중도를 표방한 손학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재집권을 위해서는 전국 정당화 등이 필요하다는 당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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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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