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충전] 환절기 건강, 한방으로 지킨다!
입력 2010.10.04 (09:03)
수정 2010.10.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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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면서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이럴 때 가족을 위해 한약 한 재 지어야하나 생각하는 분 많으실 겁니다.
김양순 기자, 마침 제천에서 한방 엑스포가 열려 인기라고요?
<리포트>
한방도 엑스포를 하나 의아하실 텐데요.
일반인들에게 한방을 더 가깝게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여기 가시면 허준이 일했을 법한 전통 약방에서 진맥도 잡고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고요.
신기한 한방 기계가 내 체질도 진단해 줍니다.
가 볼까요?
약초의 본고장이자 한방 특구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 요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요.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한방 엑스포’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강명국(충청북도 제천시 미당동):“좋다고 해서 한 번 와 봤어요. 옛날의 한방과 미래의 한방을 함께 곁들여서 볼 수 있다고 해서요.”
한방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볼 수 있다는 이곳. 진귀한 한약재들이 주렁주렁~ 옛날 약방을 재현한 전통 한의원이 눈길을 끄는데요.
허준은 없지만, 그 대신 한의사협회에서 선정한 10명의 국내 명의들에게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녹취>“전통적인 한방 분위기여서 실제로 허준 선생이 치료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진료 후엔, 의녀에게 무료 약 처방도 받을 수 있다네요.
<녹취>“식사 후에 커피 타서 드시듯이 따뜻한 물 반 잔에 한 포씩 드시면 돼요.”
이번엔 한방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증명사진을 찍고,
<녹취>“아~”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데요. 뭘 하는 건지 궁금하시죠?
<인터뷰>송광찬(엑스포 관계자):“안면진단하고 음성판단, 문진을 통해서 사람들의 체질을 판단하는 곳이에요. 한방을 자료화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사람들이 쉽게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는 거죠.”
미래엔 내 얼굴, 내 목소리만으로도 나의 체질이 어떤지, 성격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음식이 좋은 지까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니, 신기하죠?
더 놀라운 건, 내 체질을 바탕으로 미래의 자녀 얼굴도 볼 수 있는데요.
친구일 뿐이라는 이 두 친구! 호기심에 시도해 보는데, 결과는 어떨까요?
<녹취>“연인 사이였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자식 보니까...(역시) 오래 생각해 봐야겠네요.”
<인터뷰>강혜영(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옛날처럼 맥을 짚지 않고 기계를 이용해서 체질을 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약초를 만지고 맛볼 수 있는 약재 전시관과, 온몸이 따뜻해지는 약초 반신욕! 머리가 맑아지는 약초 향기방 체험 등... 둘러볼 곳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라는 곳!
약재를 이용한 ‘약선 음식 체험관’입니다.
몸에 좋은 건 입엔 쓰다는데, 당귀를 넣어 만든 피자부터, 온갖 약초가 들어간 비빔밥까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전시돼있는데요.
<녹취>“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약재를 분말이나 진액으로 만들어서 고추장에 넣으면 약선 고추장이 되는 거고요.”
집에서도 만들기 쉽다니까, 그 중 몇 가지는 배워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장월순(우리음식연구회):“약초 주먹밥에는 3가지 약초 나물이 들어가는데요. 당귀잎 같은 경우 여자 분들이 드시면 피를 생성하는 작용을 하거든요.”
당귀 잎 말고도 단백질이 풍부한 뽕잎, 기를 보충해주는 황기 잎도 들어가는데요.
약초와 함께 치자 물을 들인 무와 햄, 당근도 곱게 다져 밥에 넣고 섞어서 모양을 내줍니다.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다는 곰취를 싸서 먹으면 맛도 영양도 배가됩니다.
그런데 혹시 맛이 쓰진 않을까 걱정되시죠?
<인터뷰>유명선(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맛있으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 감칠맛도 나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멀리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도심 속에서도 한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까페, 주문하기 전, 사장님과 상담부터 해야 한다는데요.
<녹취>“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깊이 자 본 지가 오래됐어요.”
<녹취>“그럼 혈액순환에 좋고 숙면에 좋은 천궁당귀차를 준비해 드릴게요.”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맞춤 한방 차를 맛볼 수 있는 건데요.
어젯밤 술을 많이 마셨다면 ‘두충 감초차’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헛개나무차’를 내어주는 등... 증상에 따라 차 종류도 달라집니다.
<녹취>“씁쓰름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요? 고소한 것도 같고요.”
여기에 무료 서비스도 있는데요.
9가지 한약재를 우린 물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한방 족욕.
그리고 한방 팩까지! 다 합해서 7천원이라니 정말 저렴하죠?
<인터뷰>이유진(인천광역시 부평동)“이렇게 차 한 잔 마시러 와서 한방차도 먹고, 족욕도 하고, 팩까지 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참 좋았어요.”
환절기에 찌뿌둥한 몸! 친근하게 변신한 한방으로 한방에 확~풀어보세요.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면서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이럴 때 가족을 위해 한약 한 재 지어야하나 생각하는 분 많으실 겁니다.
김양순 기자, 마침 제천에서 한방 엑스포가 열려 인기라고요?
<리포트>
한방도 엑스포를 하나 의아하실 텐데요.
일반인들에게 한방을 더 가깝게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여기 가시면 허준이 일했을 법한 전통 약방에서 진맥도 잡고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고요.
신기한 한방 기계가 내 체질도 진단해 줍니다.
가 볼까요?
약초의 본고장이자 한방 특구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 요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요.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한방 엑스포’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강명국(충청북도 제천시 미당동):“좋다고 해서 한 번 와 봤어요. 옛날의 한방과 미래의 한방을 함께 곁들여서 볼 수 있다고 해서요.”
한방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볼 수 있다는 이곳. 진귀한 한약재들이 주렁주렁~ 옛날 약방을 재현한 전통 한의원이 눈길을 끄는데요.
허준은 없지만, 그 대신 한의사협회에서 선정한 10명의 국내 명의들에게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녹취>“전통적인 한방 분위기여서 실제로 허준 선생이 치료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진료 후엔, 의녀에게 무료 약 처방도 받을 수 있다네요.
<녹취>“식사 후에 커피 타서 드시듯이 따뜻한 물 반 잔에 한 포씩 드시면 돼요.”
이번엔 한방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증명사진을 찍고,
<녹취>“아~”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데요. 뭘 하는 건지 궁금하시죠?
<인터뷰>송광찬(엑스포 관계자):“안면진단하고 음성판단, 문진을 통해서 사람들의 체질을 판단하는 곳이에요. 한방을 자료화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사람들이 쉽게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는 거죠.”
미래엔 내 얼굴, 내 목소리만으로도 나의 체질이 어떤지, 성격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음식이 좋은 지까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니, 신기하죠?
더 놀라운 건, 내 체질을 바탕으로 미래의 자녀 얼굴도 볼 수 있는데요.
친구일 뿐이라는 이 두 친구! 호기심에 시도해 보는데, 결과는 어떨까요?
<녹취>“연인 사이였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자식 보니까...(역시) 오래 생각해 봐야겠네요.”
<인터뷰>강혜영(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옛날처럼 맥을 짚지 않고 기계를 이용해서 체질을 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약초를 만지고 맛볼 수 있는 약재 전시관과, 온몸이 따뜻해지는 약초 반신욕! 머리가 맑아지는 약초 향기방 체험 등... 둘러볼 곳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라는 곳!
약재를 이용한 ‘약선 음식 체험관’입니다.
몸에 좋은 건 입엔 쓰다는데, 당귀를 넣어 만든 피자부터, 온갖 약초가 들어간 비빔밥까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전시돼있는데요.
<녹취>“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약재를 분말이나 진액으로 만들어서 고추장에 넣으면 약선 고추장이 되는 거고요.”
집에서도 만들기 쉽다니까, 그 중 몇 가지는 배워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장월순(우리음식연구회):“약초 주먹밥에는 3가지 약초 나물이 들어가는데요. 당귀잎 같은 경우 여자 분들이 드시면 피를 생성하는 작용을 하거든요.”
당귀 잎 말고도 단백질이 풍부한 뽕잎, 기를 보충해주는 황기 잎도 들어가는데요.
약초와 함께 치자 물을 들인 무와 햄, 당근도 곱게 다져 밥에 넣고 섞어서 모양을 내줍니다.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다는 곰취를 싸서 먹으면 맛도 영양도 배가됩니다.
그런데 혹시 맛이 쓰진 않을까 걱정되시죠?
<인터뷰>유명선(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맛있으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 감칠맛도 나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멀리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도심 속에서도 한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까페, 주문하기 전, 사장님과 상담부터 해야 한다는데요.
<녹취>“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깊이 자 본 지가 오래됐어요.”
<녹취>“그럼 혈액순환에 좋고 숙면에 좋은 천궁당귀차를 준비해 드릴게요.”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맞춤 한방 차를 맛볼 수 있는 건데요.
어젯밤 술을 많이 마셨다면 ‘두충 감초차’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헛개나무차’를 내어주는 등... 증상에 따라 차 종류도 달라집니다.
<녹취>“씁쓰름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요? 고소한 것도 같고요.”
여기에 무료 서비스도 있는데요.
9가지 한약재를 우린 물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한방 족욕.
그리고 한방 팩까지! 다 합해서 7천원이라니 정말 저렴하죠?
<인터뷰>이유진(인천광역시 부평동)“이렇게 차 한 잔 마시러 와서 한방차도 먹고, 족욕도 하고, 팩까지 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참 좋았어요.”
환절기에 찌뿌둥한 몸! 친근하게 변신한 한방으로 한방에 확~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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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9:03:43
- 수정2010-10-04 10:37:55
<앵커 멘트>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면서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이럴 때 가족을 위해 한약 한 재 지어야하나 생각하는 분 많으실 겁니다.
김양순 기자, 마침 제천에서 한방 엑스포가 열려 인기라고요?
<리포트>
한방도 엑스포를 하나 의아하실 텐데요.
일반인들에게 한방을 더 가깝게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여기 가시면 허준이 일했을 법한 전통 약방에서 진맥도 잡고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고요.
신기한 한방 기계가 내 체질도 진단해 줍니다.
가 볼까요?
약초의 본고장이자 한방 특구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 요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요.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한방 엑스포’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강명국(충청북도 제천시 미당동):“좋다고 해서 한 번 와 봤어요. 옛날의 한방과 미래의 한방을 함께 곁들여서 볼 수 있다고 해서요.”
한방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볼 수 있다는 이곳. 진귀한 한약재들이 주렁주렁~ 옛날 약방을 재현한 전통 한의원이 눈길을 끄는데요.
허준은 없지만, 그 대신 한의사협회에서 선정한 10명의 국내 명의들에게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녹취>“전통적인 한방 분위기여서 실제로 허준 선생이 치료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진료 후엔, 의녀에게 무료 약 처방도 받을 수 있다네요.
<녹취>“식사 후에 커피 타서 드시듯이 따뜻한 물 반 잔에 한 포씩 드시면 돼요.”
이번엔 한방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증명사진을 찍고,
<녹취>“아~”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데요. 뭘 하는 건지 궁금하시죠?
<인터뷰>송광찬(엑스포 관계자):“안면진단하고 음성판단, 문진을 통해서 사람들의 체질을 판단하는 곳이에요. 한방을 자료화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사람들이 쉽게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는 거죠.”
미래엔 내 얼굴, 내 목소리만으로도 나의 체질이 어떤지, 성격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음식이 좋은 지까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니, 신기하죠?
더 놀라운 건, 내 체질을 바탕으로 미래의 자녀 얼굴도 볼 수 있는데요.
친구일 뿐이라는 이 두 친구! 호기심에 시도해 보는데, 결과는 어떨까요?
<녹취>“연인 사이였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자식 보니까...(역시) 오래 생각해 봐야겠네요.”
<인터뷰>강혜영(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옛날처럼 맥을 짚지 않고 기계를 이용해서 체질을 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약초를 만지고 맛볼 수 있는 약재 전시관과, 온몸이 따뜻해지는 약초 반신욕! 머리가 맑아지는 약초 향기방 체험 등... 둘러볼 곳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라는 곳!
약재를 이용한 ‘약선 음식 체험관’입니다.
몸에 좋은 건 입엔 쓰다는데, 당귀를 넣어 만든 피자부터, 온갖 약초가 들어간 비빔밥까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전시돼있는데요.
<녹취>“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약재를 분말이나 진액으로 만들어서 고추장에 넣으면 약선 고추장이 되는 거고요.”
집에서도 만들기 쉽다니까, 그 중 몇 가지는 배워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장월순(우리음식연구회):“약초 주먹밥에는 3가지 약초 나물이 들어가는데요. 당귀잎 같은 경우 여자 분들이 드시면 피를 생성하는 작용을 하거든요.”
당귀 잎 말고도 단백질이 풍부한 뽕잎, 기를 보충해주는 황기 잎도 들어가는데요.
약초와 함께 치자 물을 들인 무와 햄, 당근도 곱게 다져 밥에 넣고 섞어서 모양을 내줍니다.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다는 곰취를 싸서 먹으면 맛도 영양도 배가됩니다.
그런데 혹시 맛이 쓰진 않을까 걱정되시죠?
<인터뷰>유명선(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맛있으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 감칠맛도 나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멀리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도심 속에서도 한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까페, 주문하기 전, 사장님과 상담부터 해야 한다는데요.
<녹취>“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깊이 자 본 지가 오래됐어요.”
<녹취>“그럼 혈액순환에 좋고 숙면에 좋은 천궁당귀차를 준비해 드릴게요.”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맞춤 한방 차를 맛볼 수 있는 건데요.
어젯밤 술을 많이 마셨다면 ‘두충 감초차’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헛개나무차’를 내어주는 등... 증상에 따라 차 종류도 달라집니다.
<녹취>“씁쓰름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요? 고소한 것도 같고요.”
여기에 무료 서비스도 있는데요.
9가지 한약재를 우린 물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한방 족욕.
그리고 한방 팩까지! 다 합해서 7천원이라니 정말 저렴하죠?
<인터뷰>이유진(인천광역시 부평동)“이렇게 차 한 잔 마시러 와서 한방차도 먹고, 족욕도 하고, 팩까지 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참 좋았어요.”
환절기에 찌뿌둥한 몸! 친근하게 변신한 한방으로 한방에 확~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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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김양순 기자의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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