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절벽서 비행하는 스포츠 인기

입력 2010.10.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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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한번쯤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꾸는데요.

이런 꿈을 좇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높이 천 200미터의 거대한 절벽 위에 서 있는 사람들.

두 사람이 갑자기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수직으로 낙하하다가 바람을 타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양팔부터 허리, 다리 사이에 덧댄 날개를 펼치자, 날다람쥐처럼 바람을 타고 하늘을 비행합니다.

속도는 시속 약 200킬로미터. 마지막에는 낙하산을 펴고 땅으로 내려옵니다.

'윙 수트 플라이트'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포츤데요.

숙달되면 팔의 각도와 방향을 바꿔,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스카이 다이버:"하늘을 나는 꿈을 계속 품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난 느낌은 뭐라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늘을 나는 스쿠터도 등장했습니다.

최고 시속 40킬로미터로 30분간 연속 비행이 가능합니다.

강습만 받으면 면허 없이 누구나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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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절벽서 비행하는 스포츠 인기
    • 입력 2010-10-04 13:22:4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누구나 한번쯤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꾸는데요. 이런 꿈을 좇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높이 천 200미터의 거대한 절벽 위에 서 있는 사람들. 두 사람이 갑자기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수직으로 낙하하다가 바람을 타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양팔부터 허리, 다리 사이에 덧댄 날개를 펼치자, 날다람쥐처럼 바람을 타고 하늘을 비행합니다. 속도는 시속 약 200킬로미터. 마지막에는 낙하산을 펴고 땅으로 내려옵니다. '윙 수트 플라이트'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포츤데요. 숙달되면 팔의 각도와 방향을 바꿔,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스카이 다이버:"하늘을 나는 꿈을 계속 품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난 느낌은 뭐라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늘을 나는 스쿠터도 등장했습니다. 최고 시속 40킬로미터로 30분간 연속 비행이 가능합니다. 강습만 받으면 면허 없이 누구나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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