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울린 한방’ PO행 홈런 변수

입력 2010.10.04 (22:01) 수정 2010.10.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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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가 내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4차전까지 결정적인 홈런 한방이 승부를 갈랐는데, 5차전 역시 홈런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 9회, 롯데 전준우의 홈런은 팽팽하던 승부를 갈랐습니다.



그리고, 2차전, 이대호가 연장 10회, 결승 홈런을 터트리며, 롯데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롯데가 이틀 연속 홈런 한방으로 2연승의 기쁨을 누렸듯이, 이번에는 두산이 홈런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사직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3차전.



4회 이종욱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홈런으로 두산 추격의 불을 지폈고, 결국 역전승으로 이어졌습니다.



4차전 역시, 한점차 승부를 벌이던 9회, 정수빈이 쐐기 석점포로 두산에 완승을 안겼습니다.



이처럼 두산과 롯데는 4차전까지 홈런 한방에 울고 웃으며, 나란히 2승씩 주고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수빈(두산)



두 팀의 명암을 가른 결정적인 홈런.



플레이오프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5차전에선 과연 어느 팀이 웃을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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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 울린 한방’ PO행 홈런 변수
    • 입력 2010-10-04 22:01:27
    • 수정2010-10-04 2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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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가 내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4차전까지 결정적인 홈런 한방이 승부를 갈랐는데, 5차전 역시 홈런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 9회, 롯데 전준우의 홈런은 팽팽하던 승부를 갈랐습니다.

그리고, 2차전, 이대호가 연장 10회, 결승 홈런을 터트리며, 롯데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롯데가 이틀 연속 홈런 한방으로 2연승의 기쁨을 누렸듯이, 이번에는 두산이 홈런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사직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3차전.

4회 이종욱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홈런으로 두산 추격의 불을 지폈고, 결국 역전승으로 이어졌습니다.

4차전 역시, 한점차 승부를 벌이던 9회, 정수빈이 쐐기 석점포로 두산에 완승을 안겼습니다.

이처럼 두산과 롯데는 4차전까지 홈런 한방에 울고 웃으며, 나란히 2승씩 주고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수빈(두산)

두 팀의 명암을 가른 결정적인 홈런.

플레이오프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5차전에선 과연 어느 팀이 웃을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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