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또 역전-롯데 설욕 ‘2009년 기억

입력 2010.10.04 (22:01) 수정 2010.10.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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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두산과 롯데의 5차전은 지난해 두 팀의 엇갈린 운명으로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는 두산에겐 기적, 롯데에겐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은 1차전 패배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1차전을 지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첫 주인공이 됐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먼저 2연승을 하고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못한 팀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롯데가 지난해와 달리 국내 프로야구의 전통을 이어갈지, 아니면, 두산이 또한번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될지 흥미롭습니다.



두 팀의 운명이 결정될 5차전, 선발로 나서는 김선우와 송승준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경문(두산 감독) : "이제 5차전 서울로 돌아가서 경기하는데 후회 없이 경기 하고 싶다."



<인터뷰>제리 로이스터(롯데 감독) : "우리는 공격력이 강합니다. 장점인 공격적인 면을 강조하겠다"



롯데가 지난해 악연을 털어내고, 1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 두산이 역전 드라마를 쓸지, 최후의 승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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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또 역전-롯데 설욕 ‘2009년 기억
    • 입력 2010-10-04 22:01:28
    • 수정2010-10-04 22:03:30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두산과 롯데의 5차전은 지난해 두 팀의 엇갈린 운명으로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는 두산에겐 기적, 롯데에겐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은 1차전 패배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1차전을 지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첫 주인공이 됐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먼저 2연승을 하고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못한 팀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롯데가 지난해와 달리 국내 프로야구의 전통을 이어갈지, 아니면, 두산이 또한번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될지 흥미롭습니다.

두 팀의 운명이 결정될 5차전, 선발로 나서는 김선우와 송승준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경문(두산 감독) : "이제 5차전 서울로 돌아가서 경기하는데 후회 없이 경기 하고 싶다."

<인터뷰>제리 로이스터(롯데 감독) : "우리는 공격력이 강합니다. 장점인 공격적인 면을 강조하겠다"

롯데가 지난해 악연을 털어내고, 1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 두산이 역전 드라마를 쓸지, 최후의 승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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