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소년축구, 이란에 첫 승

입력 2010.10.04 (22:01) 수정 2010.10.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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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이란을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쯔보에서 열린 대회 D조 1차전에서 지동원과 정승용의 연속 골로 이란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모레 예멘과 2차전을 치릅니다.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후보 타이완, 홍콩, 파키스탄과 함께 B조에 포함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팀에 지난 도하 대회보다 100% 인상된 3억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비롯해 특별 지원반을 구성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경주와 카브레라 등 4명의 선수들이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 상금 1억5천만원을 사회복지기금으로, 양용은이 국가대표선수단 출정식 스킨스게임 상금 1억원을 대표팀 후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기부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이 삼성생명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비디오 판독 범위를 넓히는 등 일부 규정을 개정한 가운데, 새 시즌은 오는 12일 개막합니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SK가 전자랜드를 87대 78로, KCC는 한국인삼공사를 82대 62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오는 15일 공식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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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청소년축구, 이란에 첫 승
    • 입력 2010-10-04 22:01:30
    • 수정2010-10-04 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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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이란을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쯔보에서 열린 대회 D조 1차전에서 지동원과 정승용의 연속 골로 이란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모레 예멘과 2차전을 치릅니다.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후보 타이완, 홍콩, 파키스탄과 함께 B조에 포함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팀에 지난 도하 대회보다 100% 인상된 3억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비롯해 특별 지원반을 구성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경주와 카브레라 등 4명의 선수들이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 상금 1억5천만원을 사회복지기금으로, 양용은이 국가대표선수단 출정식 스킨스게임 상금 1억원을 대표팀 후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기부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이 삼성생명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비디오 판독 범위를 넓히는 등 일부 규정을 개정한 가운데, 새 시즌은 오는 12일 개막합니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SK가 전자랜드를 87대 78로, KCC는 한국인삼공사를 82대 62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오는 15일 공식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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