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유람선 여행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았던 서해안의 숨겨진 섬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진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개에 싸인 작은 섬 옹도.
동요 속 가사처럼 외딴 섬 외로운 등대지기가 있는 곳입니다.
육지에서 13km 떨어진 옹도 등대는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유인등대입니다.
'알섬'이란 뜻의 외딴섬 난도.
해마다 봄이 오면 수십만 마리의 괭이갈매기떼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생명의 섬입니다.
탁 트인 바다와 신비한 절경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인터뷰>남경희(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 "하늘도 파랗잖아요. 구름 위에 둥실둥실 떠가는 것 같구요.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120여개 섬들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이 이달부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한 만큼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기암괴석과 함께 자연의 생명력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고영미(유람선 해설사) : " 우리나라 서해안에도 이런 곳이 있나 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전혀 때가 묻지 않은 천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옹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관광객 출입이 허용됩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유람선 여행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았던 서해안의 숨겨진 섬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진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개에 싸인 작은 섬 옹도.
동요 속 가사처럼 외딴 섬 외로운 등대지기가 있는 곳입니다.
육지에서 13km 떨어진 옹도 등대는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유인등대입니다.
'알섬'이란 뜻의 외딴섬 난도.
해마다 봄이 오면 수십만 마리의 괭이갈매기떼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생명의 섬입니다.
탁 트인 바다와 신비한 절경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인터뷰>남경희(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 "하늘도 파랗잖아요. 구름 위에 둥실둥실 떠가는 것 같구요.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120여개 섬들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이 이달부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한 만큼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기암괴석과 함께 자연의 생명력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고영미(유람선 해설사) : " 우리나라 서해안에도 이런 곳이 있나 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전혀 때가 묻지 않은 천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옹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관광객 출입이 허용됩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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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유람선 뜬다
-
- 입력 2010-10-06 07:08:00
<앵커 멘트>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유람선 여행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았던 서해안의 숨겨진 섬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진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개에 싸인 작은 섬 옹도.
동요 속 가사처럼 외딴 섬 외로운 등대지기가 있는 곳입니다.
육지에서 13km 떨어진 옹도 등대는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유인등대입니다.
'알섬'이란 뜻의 외딴섬 난도.
해마다 봄이 오면 수십만 마리의 괭이갈매기떼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생명의 섬입니다.
탁 트인 바다와 신비한 절경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인터뷰>남경희(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 "하늘도 파랗잖아요. 구름 위에 둥실둥실 떠가는 것 같구요.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120여개 섬들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이 이달부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한 만큼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기암괴석과 함께 자연의 생명력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고영미(유람선 해설사) : " 우리나라 서해안에도 이런 곳이 있나 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전혀 때가 묻지 않은 천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옹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관광객 출입이 허용됩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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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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