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견공 그림 인기

입력 2001.07.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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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에서는 견공이 그린 그림이 예술성을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이용중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현대추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의 작가는 예술가가 아니라 견공입니다.
아무렇게나 그린 그림 같지만 화랑에서 한 점에 100달러에 팔릴 정도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화가는 그리던 작품을 주인이 가져가면 다시 뺏어와 마무리할 만큼 높은 창작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바닷속에서 수중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다이버들이 인어공주와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을 하고 하프와 통기타 등을 연주합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음악소리는 특수제작된 스피커를 통해 바닷속으로 울려퍼졌습니다.
오리 8만 마리가 한꺼번에 강으로 쏟아지면서 오리들의 해상마라톤이 시작됩니다.
오리들은 고무로 만든 오리로 우승오리 주인에게 전체 상금의 1%가 주어지며 나머지 상금은 자선기금에 쓰여졌습니다.
KBS뉴스 이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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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견공 그림 인기
    • 입력 2001-07-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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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에서는 견공이 그린 그림이 예술성을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이용중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현대추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의 작가는 예술가가 아니라 견공입니다. 아무렇게나 그린 그림 같지만 화랑에서 한 점에 100달러에 팔릴 정도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화가는 그리던 작품을 주인이 가져가면 다시 뺏어와 마무리할 만큼 높은 창작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바닷속에서 수중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다이버들이 인어공주와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을 하고 하프와 통기타 등을 연주합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음악소리는 특수제작된 스피커를 통해 바닷속으로 울려퍼졌습니다. 오리 8만 마리가 한꺼번에 강으로 쏟아지면서 오리들의 해상마라톤이 시작됩니다. 오리들은 고무로 만든 오리로 우승오리 주인에게 전체 상금의 1%가 주어지며 나머지 상금은 자선기금에 쓰여졌습니다. KBS뉴스 이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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