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승골! 亞 U-19 축구 8강행

입력 2010.10.06 (22:00) 수정 2010.10.06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6년만에 아시아 제패를 도전하는 우리 남자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19세이하 아시아 선수권에서 예멘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예멘을 초반부터 밀어붙였습니다.



전반 7분 대표팀 골잡이 지동원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의 슛은 골대를 맞혔고, 달려들던 김경중의 슛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은 곧바로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했습니다.



전반 15분 백성동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잇따라 예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1차전을 호주에게 져 배수진을 치고 나온 예멘의 거센 반격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결국, 선제골을 지켜내며 1대 0으로 이긴 우리나라는 조별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앞서 이란을 3대 0으로 격파한 호주와 조 1,2위를 다툽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동원 결승골! 亞 U-19 축구 8강행
    • 입력 2010-10-06 22:00:53
    • 수정2010-10-06 22:04:37
    뉴스 9
<앵커 멘트>

6년만에 아시아 제패를 도전하는 우리 남자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19세이하 아시아 선수권에서 예멘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예멘을 초반부터 밀어붙였습니다.

전반 7분 대표팀 골잡이 지동원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의 슛은 골대를 맞혔고, 달려들던 김경중의 슛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은 곧바로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했습니다.

전반 15분 백성동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잇따라 예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1차전을 호주에게 져 배수진을 치고 나온 예멘의 거센 반격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결국, 선제골을 지켜내며 1대 0으로 이긴 우리나라는 조별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앞서 이란을 3대 0으로 격파한 호주와 조 1,2위를 다툽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