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33주 연속 하락
입력 2010.10.08 (13:53)
수정 2010.10.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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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33주째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 동안 집값 하락세가 이어진 건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졌던 지난 2005년 이후 5년여 만입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여덟 달 넘게 계속 하락했고, 전셋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 조사 결과,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3%가 떨어져 33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신도시는 0.01%가 떨어져 31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도 0.03%가 하락해 33주 연속으로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해서 떨어진 건 참여 정부 시절,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 2004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뒤 5년 9개월 만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한 주 동안 0.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도봉구와 노원, 관악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는 분당과 일산이 각각 0.02%와 0.01% 하락했고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0.1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이 0.18%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7%와 0.29% 올라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매시장의 경우 추가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세시장에서는 대기 수요자가 많아 아파트 값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전셋값은 내년 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33주째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 동안 집값 하락세가 이어진 건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졌던 지난 2005년 이후 5년여 만입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여덟 달 넘게 계속 하락했고, 전셋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 조사 결과,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3%가 떨어져 33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신도시는 0.01%가 떨어져 31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도 0.03%가 하락해 33주 연속으로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해서 떨어진 건 참여 정부 시절,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 2004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뒤 5년 9개월 만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한 주 동안 0.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도봉구와 노원, 관악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는 분당과 일산이 각각 0.02%와 0.01% 하락했고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0.1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이 0.18%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7%와 0.29% 올라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매시장의 경우 추가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세시장에서는 대기 수요자가 많아 아파트 값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전셋값은 내년 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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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33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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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3:53:33
- 수정2010-10-08 14:26:48
<앵커 멘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33주째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 동안 집값 하락세가 이어진 건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졌던 지난 2005년 이후 5년여 만입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여덟 달 넘게 계속 하락했고, 전셋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 조사 결과,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3%가 떨어져 33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신도시는 0.01%가 떨어져 31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도 0.03%가 하락해 33주 연속으로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해서 떨어진 건 참여 정부 시절,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 2004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뒤 5년 9개월 만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한 주 동안 0.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도봉구와 노원, 관악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는 분당과 일산이 각각 0.02%와 0.01% 하락했고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0.1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이 0.18%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7%와 0.29% 올라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매시장의 경우 추가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세시장에서는 대기 수요자가 많아 아파트 값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전셋값은 내년 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33주째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 동안 집값 하락세가 이어진 건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졌던 지난 2005년 이후 5년여 만입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여덟 달 넘게 계속 하락했고, 전셋값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 조사 결과,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3%가 떨어져 33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신도시는 0.01%가 떨어져 31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을 뺀 나머지 수도권도 0.03%가 하락해 33주 연속으로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해서 떨어진 건 참여 정부 시절,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 2004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뒤 5년 9개월 만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한 주 동안 0.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도봉구와 노원, 관악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는 분당과 일산이 각각 0.02%와 0.01% 하락했고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0.11%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이 0.18%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7%와 0.29% 올라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매시장의 경우 추가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세시장에서는 대기 수요자가 많아 아파트 값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전셋값은 내년 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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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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