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재난문자방송, 스마트폰 등 최신기술에 무용지물
입력 2010.10.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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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돌발홍수와 같은 긴급한 재난 상황을 알려주는 소방방재청의 재난문자방송이 스마트폰과 같은 최신 휴대폰에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57%를 차지하는 3G 휴대폰과 스마트폰에 재난문자방송을 수신하는 기능이 없어 보편적인 재난정보 전달 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재난문자방송의 대안으로 나온 DMB 재난경보 데이터 방송도 산간, 계곡과 터널, 지하철 등에서 시청이 안 되고 있어 긴급한 재난정보를 전달하는 데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57%를 차지하는 3G 휴대폰과 스마트폰에 재난문자방송을 수신하는 기능이 없어 보편적인 재난정보 전달 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재난문자방송의 대안으로 나온 DMB 재난경보 데이터 방송도 산간, 계곡과 터널, 지하철 등에서 시청이 안 되고 있어 긴급한 재난정보를 전달하는 데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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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방재청 재난문자방송, 스마트폰 등 최신기술에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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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16:42:22
지진과 돌발홍수와 같은 긴급한 재난 상황을 알려주는 소방방재청의 재난문자방송이 스마트폰과 같은 최신 휴대폰에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57%를 차지하는 3G 휴대폰과 스마트폰에 재난문자방송을 수신하는 기능이 없어 보편적인 재난정보 전달 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재난문자방송의 대안으로 나온 DMB 재난경보 데이터 방송도 산간, 계곡과 터널, 지하철 등에서 시청이 안 되고 있어 긴급한 재난정보를 전달하는 데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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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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