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결핵 유병률과 사망률이 10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를 고수하면서 결핵환자 발생률이 미국보다 2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천8년 현재 우리나라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88명으로 일본의 4배 그리고 미국의 22배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결핵환자 발생과 사망에 따른 사회적 부담과 손실액이 연간 8천2백억 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후진국형 전염병인 결핵이 10년이 넘도록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국가 보건의료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천8년 현재 우리나라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88명으로 일본의 4배 그리고 미국의 22배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결핵환자 발생과 사망에 따른 사회적 부담과 손실액이 연간 8천2백억 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후진국형 전염병인 결핵이 10년이 넘도록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국가 보건의료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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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 발생률 미국의 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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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8 20:37:10
우리나라 결핵 유병률과 사망률이 10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를 고수하면서 결핵환자 발생률이 미국보다 2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천8년 현재 우리나라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88명으로 일본의 4배 그리고 미국의 22배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결핵환자 발생과 사망에 따른 사회적 부담과 손실액이 연간 8천2백억 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후진국형 전염병인 결핵이 10년이 넘도록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국가 보건의료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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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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