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4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버스가 열차 접근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버스가 열차와 충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반쯤 우크라이나 마르가네츠 시에서 버스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가운데 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버스가 열차 근접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무단으로 건너다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고 직후 각료 회의를 소집하고 사고 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부총리가 이끄는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오늘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4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버스가 열차 접근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버스가 열차와 충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반쯤 우크라이나 마르가네츠 시에서 버스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가운데 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버스가 열차 근접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무단으로 건너다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고 직후 각료 회의를 소집하고 사고 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부총리가 이끄는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오늘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이나 열차-버스 충돌…42명 사망
-
- 입력 2010-10-13 07:20:53
<앵커 멘트>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4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버스가 열차 접근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버스가 열차와 충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반쯤 우크라이나 마르가네츠 시에서 버스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가운데 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버스가 열차 근접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무단으로 건너다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고 직후 각료 회의를 소집하고 사고 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부총리가 이끄는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오늘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
-
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김명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