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환절기 불청객 ‘가래’ 外

입력 2010.10.13 (08:54) 수정 2010.10.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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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톡톡입니다.



요즘 기침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여기에 가래까지 겹치면 밤잠을 꼬박 새우기도 하는데요.



기침 가래, 왜 생기는 걸까요?



<인터뷰> 박상면(교수/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 : “목의 점막에는 가래가 고여 있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는 섬모라는 것이 있는데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섬모 기능이 저하되면서 가래가 고이게 됩니다.”



기침 가래가 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기관지염일 수 있는데요. 오래 두면 기관지 손상을 부르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가래가 자꾸만 생긴다면 삼키는 것보단 뱉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가 심해졌을 땐, 따뜻한 보리차에 꿀을 타서 자주 드세요. 이밖에 집 안의 습도를 높이는 것도 가래를 줄이는 한 방법입니다.



김연아·휘성, 묘하게 닮았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가수 휘성씨가 때 아닌 남매설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비슷한 표정을 지은 두 사람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눈매와 콧대가 정말 남매처럼 묘하게 비슷하죠?



걸어서 용암 속으로?



붉게 끓어 오르는 용암이 무섭게 용솟음칩니다.



그런데 탐사에 나선 화산학자들이 밧줄을 잡고 용암 가까이 내려가는데요.



한발만 헛디뎌도 목숨을 잃을 것 같은데 만세까지 부릅니다.



이 때문에 화면조작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알고 보니 카메라 렌즈의 특성상 실제론 1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용암이 아주 가까이 있어 보인 거라는군요.



“가을 남자는 원빈·소지섭”



‘가을남자’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최근 한 업체에서 남녀 4백여명에게 물었더니 원빈씨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어 가을남자 2위에는 소지섭씨가 뽑혔습니다.



요통, 스트레칭으로 이겨내세요!



끝없이 계속되는 집안일로 허리 펼 날 없는 주부들에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질환이 있죠? 바로 만성 허리통증인데요.



<인터뷰> 이덕구(신경외과 전문의) : "주부들은 임신 출산을 하는데다, 남성보다 근육량과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쉽게 허리통증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칭 등으로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는 게 중요."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이렇게 움직여보세요! 먼저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과 상체,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줍니다.



또 고개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면서 허리를 둥글게 말아주세요.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 채팔을 펴고 상체만 들어 올리는 동작도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김인실(요가 강사) : "이 동작들은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주면서 통증 및 근육의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따라 하실 때 배에 힘을 줘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누워서 엉덩이가 당길 정도로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주는 동작도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오늘부터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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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13 0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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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침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여기에 가래까지 겹치면 밤잠을 꼬박 새우기도 하는데요.

기침 가래, 왜 생기는 걸까요?

<인터뷰> 박상면(교수/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 : “목의 점막에는 가래가 고여 있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는 섬모라는 것이 있는데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섬모 기능이 저하되면서 가래가 고이게 됩니다.”

기침 가래가 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기관지염일 수 있는데요. 오래 두면 기관지 손상을 부르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가래가 자꾸만 생긴다면 삼키는 것보단 뱉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가 심해졌을 땐, 따뜻한 보리차에 꿀을 타서 자주 드세요. 이밖에 집 안의 습도를 높이는 것도 가래를 줄이는 한 방법입니다.

김연아·휘성, 묘하게 닮았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가수 휘성씨가 때 아닌 남매설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비슷한 표정을 지은 두 사람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눈매와 콧대가 정말 남매처럼 묘하게 비슷하죠?

걸어서 용암 속으로?

붉게 끓어 오르는 용암이 무섭게 용솟음칩니다.

그런데 탐사에 나선 화산학자들이 밧줄을 잡고 용암 가까이 내려가는데요.

한발만 헛디뎌도 목숨을 잃을 것 같은데 만세까지 부릅니다.

이 때문에 화면조작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알고 보니 카메라 렌즈의 특성상 실제론 1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용암이 아주 가까이 있어 보인 거라는군요.

“가을 남자는 원빈·소지섭”

‘가을남자’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최근 한 업체에서 남녀 4백여명에게 물었더니 원빈씨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어 가을남자 2위에는 소지섭씨가 뽑혔습니다.

요통, 스트레칭으로 이겨내세요!

끝없이 계속되는 집안일로 허리 펼 날 없는 주부들에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질환이 있죠? 바로 만성 허리통증인데요.

<인터뷰> 이덕구(신경외과 전문의) : "주부들은 임신 출산을 하는데다, 남성보다 근육량과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쉽게 허리통증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칭 등으로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는 게 중요."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이렇게 움직여보세요! 먼저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과 상체,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줍니다.

또 고개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면서 허리를 둥글게 말아주세요.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 채팔을 펴고 상체만 들어 올리는 동작도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김인실(요가 강사) : "이 동작들은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주면서 통증 및 근육의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따라 하실 때 배에 힘을 줘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누워서 엉덩이가 당길 정도로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주는 동작도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오늘부터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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