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단계 판매업체가 인터넷에까지 진출해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쇼핑몰을 다단계로 분양판매해 수백 억원을 챙긴 사람을 적발했습니다.
최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한 지역방송에 유망한 인터넷사업이라며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업체가 소개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업체는 경찰수사 결과 인터넷 쇼핑업체라기보다는 일종의 쇼핑몰 다단계 판매업체였습니다.
이들은 우선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 매출액의 3%를 준다며 수십에서 수백 만원의 회비를 받고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피의자: 본인이 판매하든 무료회원을 통해서든 수익이 돌아갑니다.
⊙기자: 하지만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쇼핑몰 운영으로 번 돈은 한 사람당 2000원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등록된 회원 3만여 명의 개인쇼핑몰이 1년 넘게 올린 매출액이 40억원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이들은 돈을 벌려면 다른 사람들을 모아오라며 회원들을 부추겼습니다.
⊙피해자: 앞으로 사회가 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에 인터넷쪽에 비전이 많기 때문에...
⊙기자: 경찰은 오늘 모 인터넷 쇼핑몰 대표 김 모씨 등 4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경찰은 인터넷 쇼핑몰을 다단계로 분양판매해 수백 억원을 챙긴 사람을 적발했습니다.
최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한 지역방송에 유망한 인터넷사업이라며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업체가 소개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업체는 경찰수사 결과 인터넷 쇼핑업체라기보다는 일종의 쇼핑몰 다단계 판매업체였습니다.
이들은 우선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 매출액의 3%를 준다며 수십에서 수백 만원의 회비를 받고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피의자: 본인이 판매하든 무료회원을 통해서든 수익이 돌아갑니다.
⊙기자: 하지만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쇼핑몰 운영으로 번 돈은 한 사람당 2000원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등록된 회원 3만여 명의 개인쇼핑몰이 1년 넘게 올린 매출액이 40억원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이들은 돈을 벌려면 다른 사람들을 모아오라며 회원들을 부추겼습니다.
⊙피해자: 앞으로 사회가 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에 인터넷쪽에 비전이 많기 때문에...
⊙기자: 경찰은 오늘 모 인터넷 쇼핑몰 대표 김 모씨 등 4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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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쇼핑몰 피해 확산
-
- 입력 2001-07-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단계 판매업체가 인터넷에까지 진출해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쇼핑몰을 다단계로 분양판매해 수백 억원을 챙긴 사람을 적발했습니다.
최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한 지역방송에 유망한 인터넷사업이라며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업체가 소개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업체는 경찰수사 결과 인터넷 쇼핑업체라기보다는 일종의 쇼핑몰 다단계 판매업체였습니다.
이들은 우선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 매출액의 3%를 준다며 수십에서 수백 만원의 회비를 받고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피의자: 본인이 판매하든 무료회원을 통해서든 수익이 돌아갑니다.
⊙기자: 하지만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쇼핑몰 운영으로 번 돈은 한 사람당 2000원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등록된 회원 3만여 명의 개인쇼핑몰이 1년 넘게 올린 매출액이 40억원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이들은 돈을 벌려면 다른 사람들을 모아오라며 회원들을 부추겼습니다.
⊙피해자: 앞으로 사회가 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에 인터넷쪽에 비전이 많기 때문에...
⊙기자: 경찰은 오늘 모 인터넷 쇼핑몰 대표 김 모씨 등 4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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