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반신욕, 이렇게 하세요!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최근 황장엽씨가 반신욕을 하던 중 숨져 반신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죠? 반신욕은 뜨거운 물에서 하면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도 내외가 적당하고요.

탈수 예방을 위해 미리 한잔 정도의 물을 마셔주세요.

욕조의 물은 명치 아래가 담길 정도면 되고요.

팔은 욕조 밖으로 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10분 이내로 2~3회 나눠서 총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인터뷰>송호철(한의사):"반신욕은 체내 혈류량과 혈류 속도를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로 인해 몸 안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식후와 격렬한 운동 후 1시간 이내, 또 막 잠에서 깨어났을 때에는 피하세요.

위장과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팔등신의 미녀모델들이 도도하게 무대 위를 걷고 있습니다.

그러다 금발의 한 모델이 동료모델과 어깨가 부딪히는데요.

쇼는 중단되고 머리채를 잡는 등의 격렬한 몸싸움이 이어집니다.

사람들이 말려도 소용없는데요.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치가 ‘금치’라 불릴 정도로 김치대란이 일었죠? 그래서일까요?

차두리 선수가 기성용 선수에게 그 동안 줬던 김치 값을 달라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현장음> "너가 우리 집에서 먹은 김치만 다섯 통째야!"

이국 땅에서 함께 활약하는 기선수가 차선수의 집에서 자주 김치를 얻어 갔다는 건데요.

누리꾼들은 훈훈한 동료애가 엿보인다는 반응입니다.

9인승 유치원 차량입니다.

경찰이 문을 열자, 아이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렇게 내린 아이들이 무려 33명! 중국의 한 유치원이 운영비를 절약 하기 위해 정원의 4배에 달하는 어린이들을 태운 것입니다. 대형사고가 나기 전에 적발돼 정말 다행이죠?

치아건강을 위해 칫솔질 외에 치과의사들이 권하는 게 한 가지 더 있죠?

바로 치실 사용인데요.

특히 잇몸 질환이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 음식이 자주 끼고, 보철물이나 임플란트 등을 했다면? 치실 사용은 필숩니다.

칫솔질만으론 구강을 완벽하게 세정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인터뷰> 김백일(교수 / 연세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수명을 약 2.6년 늘리는데 비해, 지속적인 치실 사용은 6.2년 늘려줍니다. 또 매일 치실을 사용하는 아동은 충치 발생률이 40% 이상 낮다는 연구 결과도…."

칫솔질 후 치실을 40-50센티미터로 잘라 양쪽 손가락에 감은 뒤, 치아 사이에 넣어 톱질하듯이 닦아주세요.

이때 치아를 감싸서 잇몸 속까지 닦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매번 하긴 번거롭죠?

하루 한번 잠들기 전에 해줘도 치태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해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