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마트 원자로는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 산업으로 개발중인 원자로인데요.
이 스마트 원자로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장비가 우리 기술로 만들어져 수출 상품성을 더욱 높이게 됐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을 위해 독자 개발중인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입니다.
인구 10만의 도시에 전력은 물론 해수 담수화로 하루 4만 톤의 물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 러시아 등과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원자로 검증 시험 장비 개발은 우리가 한발 앞섰습니다.
원자로의 안전성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험 장비입니다.
30미터 높이의 시험 장비 3개가 각종 모의실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이원재(부장):"원자로에 사고가 났을 때 과연 원자로가 안전한가 하는 것도 보고 프로그램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가 그것도 동시에 보는 설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신형 원자로의 아랍에미리트 수출은 이와 같은 국내 시험 장비를 거쳤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원자로 검증 시험 장비의 구축은 원자로의 신뢰도와 상품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장비의 개발로 스마트 원자로의 수출 전망도 더욱 밝아졌습니다.
오는 2050년까지 최대 3백50조 원 규모가 될 전망인 세계 중소형 원자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안전성 확보라는 고지를 선점한 셈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스마트 원자로는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 산업으로 개발중인 원자로인데요.
이 스마트 원자로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장비가 우리 기술로 만들어져 수출 상품성을 더욱 높이게 됐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을 위해 독자 개발중인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입니다.
인구 10만의 도시에 전력은 물론 해수 담수화로 하루 4만 톤의 물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 러시아 등과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원자로 검증 시험 장비 개발은 우리가 한발 앞섰습니다.
원자로의 안전성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험 장비입니다.
30미터 높이의 시험 장비 3개가 각종 모의실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이원재(부장):"원자로에 사고가 났을 때 과연 원자로가 안전한가 하는 것도 보고 프로그램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가 그것도 동시에 보는 설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신형 원자로의 아랍에미리트 수출은 이와 같은 국내 시험 장비를 거쳤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원자로 검증 시험 장비의 구축은 원자로의 신뢰도와 상품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장비의 개발로 스마트 원자로의 수출 전망도 더욱 밝아졌습니다.
오는 2050년까지 최대 3백50조 원 규모가 될 전망인 세계 중소형 원자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안전성 확보라는 고지를 선점한 셈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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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원자로 수출 전망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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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10:04:56

<앵커 멘트>
스마트 원자로는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 산업으로 개발중인 원자로인데요.
이 스마트 원자로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장비가 우리 기술로 만들어져 수출 상품성을 더욱 높이게 됐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을 위해 독자 개발중인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입니다.
인구 10만의 도시에 전력은 물론 해수 담수화로 하루 4만 톤의 물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 러시아 등과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원자로 검증 시험 장비 개발은 우리가 한발 앞섰습니다.
원자로의 안전성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험 장비입니다.
30미터 높이의 시험 장비 3개가 각종 모의실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이원재(부장):"원자로에 사고가 났을 때 과연 원자로가 안전한가 하는 것도 보고 프로그램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가 그것도 동시에 보는 설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신형 원자로의 아랍에미리트 수출은 이와 같은 국내 시험 장비를 거쳤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원자로 검증 시험 장비의 구축은 원자로의 신뢰도와 상품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장비의 개발로 스마트 원자로의 수출 전망도 더욱 밝아졌습니다.
오는 2050년까지 최대 3백50조 원 규모가 될 전망인 세계 중소형 원자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안전성 확보라는 고지를 선점한 셈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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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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