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별하키, 강원체고 남고부 우승

입력 2001.07.18 (21:00) 수정 2022.01.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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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종별 하키 선수권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강원체고가 오상은의 결승골로 김제고를 2:1로 꺾고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여고부에서 목포여고가 송주여종고를 3:1로, 송곡여고가 광주여고를 3:0으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가 금호생명을 91:68로 물리치고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4득점을 올린 신세계 센터 정선민은 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득점 1700점대를 돌파했습니다.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고려대학이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동의대학을 12:3,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원광대학도 계명대학을 7:4, 경희대학은 서울대학을 7:0, 7회 콜드게임으로 각각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새 사령탑에 남대식 현대축구단 기술고문이 임명됐습니다.
전북 현대는 또 올 시즌 최하위 성적을 보이고 있는 팀을 재정비하기 위해 최만희 현 감독을 기술자문역으로 보직변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LG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늘 출국했습니다.
오는 20일에 개막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서장훈, 김주승을 앞세워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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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종별하키, 강원체고 남고부 우승
    • 입력 2001-07-18 21:00:00
    • 수정2022-01-28 20:42:58
    뉴스 9
⊙앵커: 전국종별 하키 선수권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강원체고가 오상은의 결승골로 김제고를 2:1로 꺾고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여고부에서 목포여고가 송주여종고를 3:1로, 송곡여고가 광주여고를 3:0으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가 금호생명을 91:68로 물리치고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4득점을 올린 신세계 센터 정선민은 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득점 1700점대를 돌파했습니다.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고려대학이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동의대학을 12:3,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원광대학도 계명대학을 7:4, 경희대학은 서울대학을 7:0, 7회 콜드게임으로 각각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새 사령탑에 남대식 현대축구단 기술고문이 임명됐습니다. 전북 현대는 또 올 시즌 최하위 성적을 보이고 있는 팀을 재정비하기 위해 최만희 현 감독을 기술자문역으로 보직변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LG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늘 출국했습니다. 오는 20일에 개막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서장훈, 김주승을 앞세워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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